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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해당되는 글 4

  1. 2011.02.18 나는 할 수 있다!
  2. 2011.01.26 다이어트트트트트~~~
  3. 2011.01.06 간단하게 '습관'을 바꿔보는 다이어트
  4. 2010.08.18 다이어트 중
2011. 2. 18. 21:04

나는 할 수 있다! *공주님 일상*2011. 2. 18. 21:04


자기계발 서적들을
읽으면..

읽어 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긍정적인 마음이다.


그러나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은데...............-_-;;
오죽하면..
긍정적인 사고를 전파하는 행복전도사가
자살을 했을까.

(아무리 고통이 괴로워도..
삶이 곧 고통이라고 받아들인다면..
그걸 '긍정'으로 바꾸었다면 결코 이런 결과가 안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 겪어보지 않고서야 남의 고통을 알 턱이 없으니
함부로 말할 수는 없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건
확실히 쉽지 않다.

낙관적으로 생각한다거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 해도...
그 전에 실패만 잔뜩 했다면...
마음 한 구석에서는 불안이 사라지지 않는다.

말하자면,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가짜 긍정과..
'나 같은 게 할 수 있을까..ㅠㅠ!' 하는 불안이 공존하게 되는 것이다.

하도 여기저기서 긍정적인 걸 강조해서 오는 폐해..ㄱ-


어떻게 보면.. 감정의 기복이 심한 우울증이나 조울증의 상태가
될 위험도 안고 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난 할 수 있는데...
현실이 자꾸 날 거부해..ㅠㅠ!!!<-

이쯤되면.. 머리가 혼란스럽다.
감정과 이성이 따로 논다.
감정적으로는 여전히 불안하고.. 이성적으로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한다.
이런 부작용(?)으로 병이나 안 생기면 다행한 일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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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휘란
2011. 1. 26. 13:14

다이어트트트트트~~~ *공주님 일상*2011. 1. 26. 13:14


그 동안 다이어트 포스팅을 해왔지만
이런 희소식(?)을 적기는 처음인 듯..^^;;;


뭔 짓을 해도 살이 안 빠지는 것 같아 고민했는데...
체중계를 사놓고..(그 전에는 대중 목욕탕 같은 데서 재봄..;;)
15분 달리기를 꾸준히..(그랬어?;;) 하면서
보니.. 3kg 정도 빠졌나 싶더니..
(가끔 1kg가 플러스 됐다가 마이너스 됐다가 오락가락함.ㄱ-)

어제 오늘..
다시 확인하니까 2kg가 더 빠져서
총 5kg 감량!!ㅠㅠ!!!

이거 진짜 맞겠지?ㅠㅠ!!!!
<-또 찔까봐... 걱정..........;;




내가 살이 찌게 된 시간은 좀 길다..
거슬러 올라가자면.. 약 3년.. 아니, 올해를 제외하고 3년 정도임..
앉아 있는 일이 많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밖에 없어서..

언제 몸무게를 재보니까........ 원래 몸무게에서 +10kg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ㅁ;!!!
경악..
이 사태에 안되겠다 싶어서.. 겨울에 부랴부랴 다이어트..는 안 했고..^^;;
수영을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5kg는 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5kg가 죽어도 안 빠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는 동안에도 하루 중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났으면 늘어났지.. 줄지는 않고...;;
스트레스는 배가 되어 있었고...;;
다시 +10kg가 되어 있었다..............

이쯤되니.. 살이고 뭐고.. 스트레스가 한도치를 넘을 지경에 이른다......ㄱ-
살찌기 쉬운 사람은
스트레스 받을 때 주의해야 하는데..
바로 먹을 걸로 스트레스를 풀게 된다는 거다.
먹을 때가 행복해~ 맛있는 거 먹으면 기분이 풀려~~
이런 사람은 요주의!!!orz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해서..
일단 먹는 걸로 조절해서.. 체중 감량을 약간 했다..;;
어쨌거나.. 위의 계산이 어찌되든
작년 가을 끝부터 내 몸무게는 원래 몸무게에서 +10kg인 상태.

심각한 건.. 이제 옷이 맞지 않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ㅠㅠ!!!
(돈도 없구만!!!)
안 그래도 수영복 새로 산 것도 속상해 죽겠는데..........<-살찐 뒤 어쩔 수 없이 구입..;;
옷까지 새로 산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

다이어트에 돌입했지만.. 더 이상 운동으로 살이 빠지지 않는 것 같았다.
이때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했다.
주변에선 주변대로 살쪘네.. 어쩌네.. 잔소리잔소리!!!(하나부터 열까지 듣기 싫어!!!)

마치.. 자기들이 다이어트 전문가라도 되는 듯이..
운동해라..(하고 있다니깐?!)
먹지 마라..(안 먹거든?!! 적어도 당신보단 적게 먹고 있다고!!!<-)
어째라.. 저째라.......... 할 때마다.. 부처님 공염불 하듯이..
흘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스트레스 살이 분명한데.. 원인에 따른 대책이 서지 않던 와중에..
TV에서..ㅠㅠ!! 비타민에서 4가지 다이어트를 알려주었다.
독소를 제거하라던가,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을 '정상'으로 돌리라던가..
이 사람들이 전문가이기 때문에 신뢰도 갔고, 설득력도 있었고..
뭣보다 내가 도전해볼 만 했다!!!

약 먹기는 싫어서..(심한 사람은 약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아요~)
약은.. 최후에 가서 시도하기로 하고..(그때도 살이 안 빠지면..ㅠㅠ)
우선 네 끼 굶기를 했다.
전에 포스팅했지만 이게 은근히 힘든 일이다. 활동하면서 안 먹어야 되니까..;;
안 먹는다고 쉬면 그다지 효과는 없을 듯..<-제 생각임.


물론.. 체중의 변화는 없었다.
이쯤되면.. 화도 난다.......-_-!!
그래도.. 운동은 꾸준히 했다.<-수영장 사정으로 댄스 등록..
저녁에는 될 수 있으면 금식을 하고..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란 말이지..TV에서 뭐라고 했더라..
지방 분해를 하려면..
..운동! 15분 달리기!!!
아, 맞어. 이걸 빼먹었구나. 하고.. 지난 주부터 시작했다.

생각보다 쉽진 않음..
첫 날하고 바로 운동 '부족'을 체감했음......................
왜 달리기를 하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서.. 다음 날도 하는데..
이미 다리가 퉁퉁 부음..ㅠㅠ!!!
(달리기 전에 가볍게 준비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게 무리하지 않는 길입니다..;;)

그랬는데..
시작한지 3일만에 바로 효과를 보았다............
(꼭 그렇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저 어쨌든 일주일에 3번은 운동하고 있었고
저녁에는 간단히 먹고 금식하고 있었습니다. 마시는 것도 안돼요!)

체중 3kg 감량..ㅠㅠ!!!

이대로만 하면 될 것 같아서.. 물 2리터 마시기도 시작하고..
<-수분 보충 겸.. 하루에 물 2리터 마시는 게 피부 미용에도 좋다네요.
근데 전 물 대신 우유를 마시는 쪽이라서 이건 잘 못 지키고 있음.
하는데..
바로 지난 주말에 지쳐서..
이틀이나 15분 달리기 쉬고............ㄱ-(끝까지 좀 해라...;;)

물은 마신다고 하지만.. 여전히 마시는 게 괴로움..ㅠㅠ;;<-우유가 더 좋은 녀자..;;


어제는 폭발할 것 같아서..
간식까지 사먹었다. 에헷~☆
=ㅁ=!!!!!!!!

간식으론 얼마나 살이 찔까 확인을 하려는데..
(전 간식 배와 밥 배가 따로 있지 않은 관계로 밥은 안 먹었음.)
..?! 2kg 더 빠져 있었다..........ㅇㅂㅇ?!!!

대체 나더러 다이어트 어떻게 하라고?!!!!
<-정말.. 누가 듣는다면 이렇게 따지고 싶었음..;;;



15분 달리기가 효과가 있는 듯해서..(전후로 스트레칭도 하고 있음..)
꾸준히 하기로 다시 결심..(웃음)

근데.. 댄스 강좌에 문제가 생겨서.. 대체할 운동이 필요해졌다.ㅠㅠ;;
수영할까봐...........
수영장이 있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공사 중.

이래저래 고민이면서도 나름(?) 순조로운 다이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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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휘란

※이 포스팅은 어제(2011/01/05) 방송했던 비타민을 보고
제가 요약한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방송 다시 보기를 이용해주세요~~☆




1. 해독 다이어트

몸 속의 유해 물질을 해독하는 작업을 한 다음에 운동을 권하는 다이어트.
해독 작업으로 영양제 같은 거 섭취..
(추천 영양제: 종합비타민, 칼슘 · 마그네슘, 코엔자임큐텐, 오메가3, 비타민C)
운동은 15분만.
달리기를 하는데 숨이 턱에 찰 때까지 뛰고 숨차면 걷는다.
달리기, 걷기 반복 15분.(오래 해서 좋은 게 아님~~)


2. 저녁 다이어트

아침밥과 저녁밥을 바꿔라. (식욕 패턴을 바꾸라는 말)
점심 때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한다.
저녁 6시 이후 금식 보다는 자기 전 3~4시간 전 금식으로 무리하지 않기.

저녁 식사 예시: 고기와 샐러드 혹은 보쌈
(고기를 먹을 경우 야채와만 같이 먹고 밥은 먹지 않는다.
돼지고기의 경우 '사태'가 닭가슴살보다 더 칼로리가 낮은 편.
닭가슴살이 지겨우면 사태를!)


3. 지방 분해 다이어트

네 끼만 굶어라.(지방분해활동을 위해. 자주하면 안되고 한 달에 한 번꼴)
스트레스 쌓이면 물만 먹어도 살찐다.ㅇㅂㅇ!!

배고플 때는 30분만 기다려서 가짜 배고픔인지 구별해야 한다.
30분 지나도 배고프면 먹고 안 그러면 먹지 말기.
배고플 때만 먹기!!


★다이어트 및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들

-진피차 (귤껍질): 잘 붓는 사람에게 도움. 부종이나 붓기 가라앉힌다.
-가시오가피: 염증을 낮춰준다.
-발효황차: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쑥차: 콜레스테롤을 억제한다.
-두충차: 스트레스성 비만에 도움이 된다.
-국화차: 이뇨 작용과 혈압 조절을 하고 얼굴 붓고 그러는 데 도움이 된다.


4. 한방 체형 다이어트

자세만 고쳐도 뱃살이 빠진다!!!<-

의자에 앉을 때 똑바로 앉는 것도 중요하며..
운동을 하는 것도 두 가지 소개.

혼자 할 수 있는 것만 적었는데.. 일단 푸쉬업을 한 뒤,
한쪽으로 한 팔을 위로 쭉 뻗는다..(기지개 하듯이 스트레칭)
6초 정도 버틴 뒤 방향 바꿔서 똑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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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휘란
2010. 8. 18. 19:37

다이어트 중 *공주님 일상*/대화가 필요해2010. 8. 18. 19:37


"으아~ 이거 뭐야? 이게 그 경과? 일주일 동안 3일 먹고 4일 굶은 게 다잖아."
"잠깐, 그렇게 시작하면 마치 그 날 종일 굶은 것 같잖아. 아침을 4번 못 먹은 것 뿐인데."
"그게 그거지, 뭐.
넌 아침 안 먹으면 하루를 제대로 시작하지 않는 것 같다면서
전부 흐트러져버리잖아. 밤만 되면 맛이 가고 말이야."
"・・・・・・그건 그렇지만,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라고."


"오늘 식사하신 건 좀전에 드신 게 다죠? 뭡니까, 대체."
"아니, 그건・・・・・・. 점심은 먹으려고 했는데・・・・・・."
"됐어. 소야. 어차피 말한다고 들을 녀석도 아니야.
그나마 저녁이라도 먹은 거라도 진보한 거지.
'다이어트' 중이 아니었으면 종일 굶었을 거잖아?"

"그러니까, 그건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래두...................;ㅅ;"

"식사는 꼭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게 의무이고
남들처럼 먹는 게 즐겁지 않더라도 즐거워지려고 노력한다고 하시지 않으셨던가요?"
"했어. 그래서 어젯밤에 (술) 마시고 싶은 것도 참고 야식도 참았단 말이야!!"
"맞아. 그건 잘했지."
"그런 당연한 걸 칭찬하는 게 아닙니다. 이쥬씨, 당신이 자꾸 그러니까
어리광부리게 만드는 거 아닙니까?"
"아, 미안."

"네가 사과할 거 없어, 란."
"그래도・・・・・・."


한숨이 나왔다.

"그래서 어쩔 생각입니까? 다이어트를 계속할 건지, 변경할 건지, 그만둘 건지
결정해야 될 이 시점에서."
"해야지. 이건 '선택'의 여지가 아니잖아? 옷을 입을 수 없을 정도의 위험함인데・・・・・・."
"하지만 본인이 할 마음이 없으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아, 응. 그만두려는 게 아니야. 생각보다 엉망이라서..
자신이 없어진 것뿐."

"이것 봐. 소야가 그러니까 얘가 풀이 죽었잖아!
행동하게 만들고 싶으면 나무라는 것보다 격려가 먼저 아냐?"
"그런 건 아무래도 좋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이러쿵저러쿵 해봐야 공주에게 닿지 않으면
잡음에 불과하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어? 어・・・・・・."

"보십시오. 또 멍하니 계시지 않습니까.
빨리 움직여주십시오. 생각은 하지 말고!!"
"그럼, 내일부터는 세 끼 다 먹는 걸로・・・・・・."
"잠깐, 넌 저녁 안 먹잖아. 그냥 두 끼 먹는 걸로 정하는 게 낫지 않겠어?"
"그랬다가는 영양의 균형을 맞추기가 힘듭니다!
안 그래도 소식을 하는 분에게・・・・・・."
"하지만 힘들어 하잖아! 아침 먹는 것도 힘들어 하는 애한테 무슨 수로?
본인의 의지라며.
세 끼보다 두 끼를 먹는 걸로 하면 아침을 못 먹는 날이라도 점심, 저녁을 먹으면 돼.
아침을 먹는 날이라면 저녁을 안 먹으면 돼.
그게 더 편하잖아?"

"・・・・・・편해서는 안됩니다. 그럴려고 시작한 다이어트입니까?"
"부담을 줄이려는 것뿐이야!"
"미안. 소야의 생각도, 이쥬의 생각도 전부 납득이 가기는 한데・・・・・・."

조용한 목소리에 둘이 입을 다물었다.

"다른 건 몰라도 아침은 먹어야 돼.
부담인 걸 떠나서・・・・・・,
솔직히, 그것 때문에 무지 압박감 받고는 있지만.
제대로 못하는 건 내 잘못이고.
미안.
다시 제대로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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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