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1. 1. 26. 13:14

다이어트트트트트~~~ *공주님 일상*2011. 1. 26. 13:14


그 동안 다이어트 포스팅을 해왔지만
이런 희소식(?)을 적기는 처음인 듯..^^;;;


뭔 짓을 해도 살이 안 빠지는 것 같아 고민했는데...
체중계를 사놓고..(그 전에는 대중 목욕탕 같은 데서 재봄..;;)
15분 달리기를 꾸준히..(그랬어?;;) 하면서
보니.. 3kg 정도 빠졌나 싶더니..
(가끔 1kg가 플러스 됐다가 마이너스 됐다가 오락가락함.ㄱ-)

어제 오늘..
다시 확인하니까 2kg가 더 빠져서
총 5kg 감량!!ㅠㅠ!!!

이거 진짜 맞겠지?ㅠㅠ!!!!
<-또 찔까봐... 걱정..........;;




내가 살이 찌게 된 시간은 좀 길다..
거슬러 올라가자면.. 약 3년.. 아니, 올해를 제외하고 3년 정도임..
앉아 있는 일이 많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밖에 없어서..

언제 몸무게를 재보니까........ 원래 몸무게에서 +10kg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ㅁ;!!!
경악..
이 사태에 안되겠다 싶어서.. 겨울에 부랴부랴 다이어트..는 안 했고..^^;;
수영을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5kg는 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5kg가 죽어도 안 빠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는 동안에도 하루 중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났으면 늘어났지.. 줄지는 않고...;;
스트레스는 배가 되어 있었고...;;
다시 +10kg가 되어 있었다..............

이쯤되니.. 살이고 뭐고.. 스트레스가 한도치를 넘을 지경에 이른다......ㄱ-
살찌기 쉬운 사람은
스트레스 받을 때 주의해야 하는데..
바로 먹을 걸로 스트레스를 풀게 된다는 거다.
먹을 때가 행복해~ 맛있는 거 먹으면 기분이 풀려~~
이런 사람은 요주의!!!orz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해서..
일단 먹는 걸로 조절해서.. 체중 감량을 약간 했다..;;
어쨌거나.. 위의 계산이 어찌되든
작년 가을 끝부터 내 몸무게는 원래 몸무게에서 +10kg인 상태.

심각한 건.. 이제 옷이 맞지 않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ㅠㅠ!!!
(돈도 없구만!!!)
안 그래도 수영복 새로 산 것도 속상해 죽겠는데..........<-살찐 뒤 어쩔 수 없이 구입..;;
옷까지 새로 산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

다이어트에 돌입했지만.. 더 이상 운동으로 살이 빠지지 않는 것 같았다.
이때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했다.
주변에선 주변대로 살쪘네.. 어쩌네.. 잔소리잔소리!!!(하나부터 열까지 듣기 싫어!!!)

마치.. 자기들이 다이어트 전문가라도 되는 듯이..
운동해라..(하고 있다니깐?!)
먹지 마라..(안 먹거든?!! 적어도 당신보단 적게 먹고 있다고!!!<-)
어째라.. 저째라.......... 할 때마다.. 부처님 공염불 하듯이..
흘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스트레스 살이 분명한데.. 원인에 따른 대책이 서지 않던 와중에..
TV에서..ㅠㅠ!! 비타민에서 4가지 다이어트를 알려주었다.
독소를 제거하라던가,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을 '정상'으로 돌리라던가..
이 사람들이 전문가이기 때문에 신뢰도 갔고, 설득력도 있었고..
뭣보다 내가 도전해볼 만 했다!!!

약 먹기는 싫어서..(심한 사람은 약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아요~)
약은.. 최후에 가서 시도하기로 하고..(그때도 살이 안 빠지면..ㅠㅠ)
우선 네 끼 굶기를 했다.
전에 포스팅했지만 이게 은근히 힘든 일이다. 활동하면서 안 먹어야 되니까..;;
안 먹는다고 쉬면 그다지 효과는 없을 듯..<-제 생각임.


물론.. 체중의 변화는 없었다.
이쯤되면.. 화도 난다.......-_-!!
그래도.. 운동은 꾸준히 했다.<-수영장 사정으로 댄스 등록..
저녁에는 될 수 있으면 금식을 하고..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란 말이지..TV에서 뭐라고 했더라..
지방 분해를 하려면..
..운동! 15분 달리기!!!
아, 맞어. 이걸 빼먹었구나. 하고.. 지난 주부터 시작했다.

생각보다 쉽진 않음..
첫 날하고 바로 운동 '부족'을 체감했음......................
왜 달리기를 하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아서.. 다음 날도 하는데..
이미 다리가 퉁퉁 부음..ㅠㅠ!!!
(달리기 전에 가볍게 준비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게 무리하지 않는 길입니다..;;)

그랬는데..
시작한지 3일만에 바로 효과를 보았다............
(꼭 그렇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저 어쨌든 일주일에 3번은 운동하고 있었고
저녁에는 간단히 먹고 금식하고 있었습니다. 마시는 것도 안돼요!)

체중 3kg 감량..ㅠㅠ!!!

이대로만 하면 될 것 같아서.. 물 2리터 마시기도 시작하고..
<-수분 보충 겸.. 하루에 물 2리터 마시는 게 피부 미용에도 좋다네요.
근데 전 물 대신 우유를 마시는 쪽이라서 이건 잘 못 지키고 있음.
하는데..
바로 지난 주말에 지쳐서..
이틀이나 15분 달리기 쉬고............ㄱ-(끝까지 좀 해라...;;)

물은 마신다고 하지만.. 여전히 마시는 게 괴로움..ㅠㅠ;;<-우유가 더 좋은 녀자..;;


어제는 폭발할 것 같아서..
간식까지 사먹었다. 에헷~☆
=ㅁ=!!!!!!!!

간식으론 얼마나 살이 찔까 확인을 하려는데..
(전 간식 배와 밥 배가 따로 있지 않은 관계로 밥은 안 먹었음.)
..?! 2kg 더 빠져 있었다..........ㅇㅂㅇ?!!!

대체 나더러 다이어트 어떻게 하라고?!!!!
<-정말.. 누가 듣는다면 이렇게 따지고 싶었음..;;;



15분 달리기가 효과가 있는 듯해서..(전후로 스트레칭도 하고 있음..)
꾸준히 하기로 다시 결심..(웃음)

근데.. 댄스 강좌에 문제가 생겨서.. 대체할 운동이 필요해졌다.ㅠㅠ;;
수영할까봐...........
수영장이 있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공사 중.

이래저래 고민이면서도 나름(?) 순조로운 다이어트 중.

'*공주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이~~☆  (0) 2011.01.29
우는 시간..  (0) 2011.01.28
일기 쓰기  (0) 2011.01.23
울면 안되는데..  (0) 2011.01.19
티스토리 거짓말쟁이..ㅜㅜ  (0) 2011.01.17
:
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