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긁어 모은 거라 출처가 부실합니다.

혹시 출처 밝혔으면 하는 본인 글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링크만 걸어둔 건 당연히 그쪽 출처입니다.

음양사 현세소환진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5102&l=468 

음양사 주력 식신별 어혼 세팅 방법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976397&memberNo=6258463

R등급 최강 식신 반디풀

http://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65942

반디는 사용하는사람 맘이라서 일단 때리면 피흡이있어서 쟁이 더좋은것같아요 그리고 1번은 6성공격공증15프로들어가는어혼으로2번이랑마추면되고요 2 4 6 은 무조건공증 3 5는 부옵션이 공증이붙은게좋아요~

꽃조개 어혼: 반사, 복고양이, 지장상

음양사 현상봉인 신비요괴 힌트 위치 보고가세요

 http://me2.do/I5enxTzK

음양사 어혼 필수 옵션 분석 : 네이버 블로그

 http://naver.me/GnePojYD

4토끼로 어혼 던전 10층 깨기

http://jungit.tistory.com/m/308

기본적으로 파티구성은 만렙세메(성 수호), 화령동자, 토끼(163~165), 3딜입니다.

1. 어혼던전 특성

1 2 3 라운드 공통적으로 가운데 몹이 가장 피통이 높고 1 2라운드의 경우 오른쪽 쫄이 피통이 적습니다.

따라서 자목의 경우 오른쫄을 타겟팅하며 광역딜러(고획조)의 경우 후타구치 청행등을 타겟팅합니다.

공략의 핵심은 1 2 라운드를 맞지 않고 클리어하고 3라운드에서 빠르게 텐구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세이메이 성, 수호를 든다면 사토리가 죽지 않고 후타구치와 오른쫄만 제거해도 안맞고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사토리가 살 경우 좌부동자 순서가 1번째 딜러 다음이라면 도깨비불 수급이 꼬일 가능성이 80% 이상이니 좌부동자 유저는 수동으로 전환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3번째 딜러가 스킬을 못쓰는 상황이 생기며 2라운드에서 청행등이 안죽거나 딜이 약한파티라면 텐구가 살아 전복될 확률이 높습니다.)

2. 딜러진

일단 저는 고획조 유저이고 같이 돌아본 딜러는 텐구, 자목, 요도, 고획, 후타구치 이정도가 있습니다.

파티구성은 자목동자가 속도가 가장 빨라야 되며 자목동자는 127이하여야 합니다(세이메이 공버프)

모든 딜러의 속도는 118이상 127이하가 좋습니다.(텐구한테 역전당하지 않고 세이메이 공버프 받는속도)

요도히메와 후타구치의 경우 막딜러가 가장 좋습니다.

자목동자의 화력이 좋을 경우 세이메이는 성만 들고 공버프만 걸어주는것도 좋습니다.

광역딜러 팟이 화력이 좋을 경우 세이메이 생을 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서폿 스팩이 낮을 때)

3고획팟은 가장 딜러스펙이 낮아도 돌 수 있는 팟이며 공 6800 6600 6600도 자동으로 타겟만 바꿔 돌기가 가능했습니다.

딜러 딜 합은 20500정도 이상으로 맞춰 가시는게 좋습니다. 텐구가 껴있을 경우 더 높은 화력이 필요합니다.

딜러진은 최소 2명은 크리 90이상이어야 하며 한명은 80선으로도 돌아지긴 합니다.

버스기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딜러는 캐리력 순서대로 자목동자 > 요도히메 >= 고획조, 후타구치. >텐구 인것같습니다.

후타구치의 경우 기본딜이 좀 낮다는 단점이 있고 텐구의 경우 확실하게 피통 많은 네임드를 끊어야 하는 던전 특성상 고획조보다 업어주기 힘듭니다. 자목동자의 경우 1 2 3 라운드 쫄 지우면서 침녀딜러가 약해도 버스기사 가능합니다.

3. 서폿

서폿은 일단 딜러진이 2턴안에 오로치를 잡는다는 가정하에 첫턴에 오로치가 날리는 전체공격에서 생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3-1 좌부동자 - 화령셋(필수), 피통 1.2 이상(최소조건이고 딜러스펙이 낮다면 더 필요), 2번째 딜러 다음 순서가 좋으며 1번째

딜러 다음 순서라면 피통이 더 많아야 합니다. 좌부동자의 경우 무조건 피통만 올리기보다는 방어 어혼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3-2 토끼 - 셋옵무관합니다. 복고양이 아니어도 되고 속도 163~165에 피통 최소 9000이상이어야 합니다.

효저세팅 해주면 좋습니다.(토끼가 3라운드 2턴에 오로치 스턴맞고 뛰지 않으면 전복확률이 늘어납니다.)

딜러진이 3라운드에서 2턴 안에 오로치 잡을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면 서폿 피통이 더 높아야 합니다.

3. 타겟팅

타겟팅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3광역에 화력이 짱짱하거나 or 2광역에 막딜러가 요도히메나 후타구치일 경우 정도입니다.

자목동자 팟일 경우 타겟팅 필수입니다.(오른쫄)

광역팟에서 고획조는 1라운드 후타구치 2라운드 청행등을 노립니다.(사토리가 살아도 클리어 가능, 후타구치가 살면 서폿 피가 깍일 수있어 오로치 라운드에서 전복 확률 높아집니다.)

3라운드에서 자목과 고획조의 타겟팅 우선순위는 텐구이며 광역팟의 경우 오로치 타겟팅해도 텐구가 녹는다면 오로치 찍는게 빠릅니다.

4. 추천조합

4-1. 자목동자팟

자목동자 파티의 경우 자목의 화력이 된다면 1 2라운드의 전복 위험이 0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목동자의 속도가 가장빠르다면 이후에 어떤 딜러가 오든 별 상관이 없습니다.

자목의 화력이 조금 낮다면 2번째 광딜 3번째 광딜 혹은 요도가 좋습니다. 화력이 충분하다면 2번쨰 요도 3번째 광딜도 가능합니다.

자목의 화력이 높다면 가장 빠른 속도로 클리어가 가능한 팟은 자목 요도 요도일 것 같습니다.

4-2. 광역팟

3고획의 경우 가장 저스펙으로 돌 수 있습니다.

화력이 된다면 속도순으로 텐구 텐구 고획이면 마지막 고획은 타겟팅을 안해도 되서 자동팟 가능합니다.

3텐구의 경우 화력이 충분하다면 자동팟 가능합니다.

 5. 전복되는 경우

사토리 못잡아서 도깨비불 꼬인 경우(3번째 딜러가 스킬을 못 써서)

2라운드 청행등 원콤 못내는 경우

3라운드 텐구가 사는 경우

3라운드 오로치 첫번째 전체공격 맞아 토끼가 기절하고 서폿이 짤리면서 파티 전멸하는 경우

3라운드 딜러가 2턴안에 오로치 못짤라서 서폿 터지면서 파티 전멸하는 경우

정도가 있습니다.

3라운드 대처법이라면 세이메이 유저가 수동으로 첫라에 성 성 마지막 라운드에 수호 사용하면 어느정도 대처 가능합니다.

기본 구성

구성 : 보통 공방을 뛰는 사람들 파티 시스템을 이용한 랜덤매칭 파티 구성은 3딜 2서폿이 기본.

단, 딜러는 자목동자 후타쿠치 고획조 텐구 요도히메 이외에는 거의 쓰지 않으며 이들만 쓰는 것이 이상적이다. 

 자목동자와 요도히메가 한 파티에 2명이상 포함되면 그 파티는 터진다.

 * 물론 예외 상황이 있습니다! 

 한 플레이어의 식신이 유달리 세면 3자목or1광딜 2요도도 충분히 됩니다. 

 특히 후자의 경우에 조건만 맞는다면 오로치가 한 턴에 정리. 

  서폿은 좌부동자와 토끼만을 사용하며 낫족제비는 채용하지 않는다. 

 순서(속도) 

 -토끼 > 세이메이 > 딜러 A > 좌부 > 딜러 B > 딜러 C 

 -토끼 > 세이메이 > 좌부 > 딜러진 

 * 2라운드에서 2번째 딜러에서 정리되는지 3번째 딜러에서 정리되는 지에 따라 3라운드에서 수월히 도깨비불을 사용&수급이 결정됩니다. 

 이 외에도 상당히 변수가 많지만, 좌부가마지막만 아니면 터지지 않습니다.

 - 토끼 : 165 내외 ( 최대 168, 복고양이가 필수는 아니나 있으면 좋음 )

 - 좌부 : 120초반 (화령 어혼 필수)

 - 딜러 : 침녀 광역딜러 ; 고획조, 텐구 등 - 124 이하 120이상 

             침녀 단일딜러 ; 요도히메, 후타쿠치 등 - 118에서 119

             파세 광역딜러 ; 자목, 흑무상 등 - 125 이상 128 미만

 *** 속도 마지노선은 117이나 토끼가 167만 되도 꽃조개 혹은 텐구 사이에 끼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추천하지 않음. 

 *** 침녀 단일 딜러를 공방에서 끼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광역 딜러가 118,119가 되어도 크게 민폐는 아님.

 그 외 요구 스텟 

-딜러는 깡공 6500이상, 치명 95% - 즉 6성 딜러

-서포터는 체력 1만 이상 - 3라운드 오로치 폭풍을 크리가 터져도 버틸 수 있을 만큼. 

 *** 특히 서포터 체력은 4성에 5,6번 어혼만 풀강 되도 크리댐을 버티고도 남음.

 오로치는 적 처지 시 도깨비불,행동 기회를 얻기 때문에 죽으면 안됌. 리얼루다가...

기본 소양

기본 매너라고 할 수 있는 몇가지 사실들을 알아봅시다.

 1) 주최자는 절대 서포터를 꺼내지 않는다. 딜러만 넣는다.

 2) 주최자는 세이메이 스킬을 보호막과 '성'으로 바꾼다. '성' 사용 시 토끼가 고리를 날리지 않고 춤만 덩실덩실 추게 되는데 3라운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노답 조합이 아닌데도 전멸했다고 해서 파티가 망한건 아니다. 방장에게서 초대가 오면 받아주고 초대를 보내자. 가끔 오로치가 혼자 지랄발광을 할 때가 있는데 이는 상당히 정상적이다.

 4) 고획조, 자목동자 유저는 제발 '타겟팅'을 일상화하자. ★★★★ 가끔 터질만한 팟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고획조들이 죽어도 타겟팅은 하지 않아 폭파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자신이 키운 캐릭터가 타겟팅이 필요하다는데!!!!! 물론 1라운드를 쾌속 통과시키는 자목의 경우 정말 키우느라 힘드셨겠네요... 하면서 타겟팅을 대신해줄 수는 있으나 이는 그저 양심의 문제일 뿐.

4-1) 타겟팅을 할 경우 자목동자가 있을 경우에는 반디>주천>오른쪽 텐구, 없을 경우 후타쿠치>청행등>오른쪽 텐구(사실 왼쪽 오른쪽 똑같음) 

5)세이메이 수호신은 꼭 만렙을 찍어야 한다. 그래야 속도가 128이 되면서 안정적인 파티가 가능해진다. 

6) 식신 이름을 속도로 표기해두면 서로 맞추기가 쉽다. 

어혼 10층을 클리어 하면 문어 공략시 보상이 월등히 좋아지기 때문에 10층 파밍덱이 꾸려지기전에 미리 클리어 해두면 어혼 수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산토끼 4마리와 딜러를 넣어서 깨는 방법도 있지만 도깨비불이 수급안될시 바로 전복 되기 때문에 

클리어 실패가 없는 팟을 추천한다.

어혼 10층 클리어덱 소개

히로마사 

수호신 레벨 21이상 

스킬 : 삼연살, 그림자분신

각성 & 속도 160 이상

어혼 : 복고양이

각성 & 속도 145 이상

어혼 : 복고양이 

각성 & 기본속도

어혼 : 복고양이

각성 & 기본속도

어혼 : 복고양이

각성 & 기본속도 산토끼보다 

빠른 속도 필요 

어혼 : 열반의불 

산토끼 한마리와 좌부동자는 거의 다 소유하고 있을것이다.

나머지 산토끼 3마리만 구해서 각성만 시키면된다.

산토끼 속도작은 2번 속도 어혼을 구해서 강화 해주자 

진행은 산토끼 2번 스킬로 적에게 행동기회를 주지 않고 히로마사의 분신과 삼연살을 이용해 계속해서 공격하는 방식이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실패하지 않는 덱이기때문에 추천한다 (10층 기준 클리어 시간 약 25분)

주의할점은 반디풀이 나오는 구간에서는 그림자 분신을 꺼내면 안된다.

반디풀의 2스킬 때문에 피가 도로 차기 때문이다.

반디풀이 나오는 구간에서는 절대 반디풀을 평타로 치면 안된다.

반디풀이 나오면 삼연살로만 공격해야 반디풀을 처리 할수 있다. (삼연살 쿨타임때는 다른애들 공격)

반디풀을 처리하고 나면 그림자분신을 소환해 극딜을 하면된다.

비밀 던전 서식지는 왜 정리가 안 되어 있을까요?(갸웃)

없으면 만들죠, 뭐.(웃음)

비밀던전 1. 요도의 비전

비밀던전 2. 단풍의 속박

레벨이 높지 않아서 6층까지 밖에 못 갑니다. 6층을 못 깨요.ㅠㅠ

모미지는 주천동자 부르던데... 이거 나쁘다고 생각해요. 짝사랑남 이용하는 거.<-

(물론 제가 깨기 힘든 것도 있죠...)

비밀던전 3. 산토끼 대폭주

산토끼는 오늘 열린 거라... 각성 상태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정리한 것보다 훨씬 정리가 잘된 곳이 있어서 링크 걸어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tY0EDqV4qXzj1Kjr9q7TgpCorbNbvElc7OzIf9vvpdg/htmlview#

탐색 던전은 적을 게 많아서 어떻게 표로 정리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원래 어혼과 도전 요괴도 같이 정리했는데 자리 차지를 해서 따로 정리한 거예요.

맨 위에는 챕터 이름, 오른쪽 위는 던전 난이도, 괄호 안의 레벨은 등장 식신의 레벨

그리고 나머지가 등장 식신 종류입니다. 

탐색 던전 들어갈 때 대표 식신 표시를 해두고 싶어서 맨 앞에 두었고, 숫자는 임의 표시입니다.

같은 식신이 나오는 경우는 숫자가 없습니다.

'/ ' 표시 뒤에는 '어려움'으로 들어갈 때 나오는 식신입니다. 같은 경우는 생략했지만, 저 표시가 있는 경우는 다르게 등장한다는 뜻입니다.

2회전까지 있는 경우는 2회전의 식신 앞에 '+' 표시를 했습니다.

단, 보스 표시에는 1)과 2)로 나누어 표시했어요.

*19 던전의 대표 식신과 2회전 식신은 전부 각성 상태.

+2017.11.06. 업뎃.

++2017.11.06. 업뎃.

+제가 정리한 것보다 훨씬 정리 잘 된 곳을 링크 걸어요~_~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tY0EDqV4qXzj1Kjr9q7TgpCorbNbvElc7OzIf9vvpdg/htmlview#

게임 음양사에서 나오는 식신들 서식지(?)가 정리되어 있지 않은 듯하여...

가끔 현상 봉인할 때 필요하기도 해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탐색 던전 정리가 시급하지만 우선 할 수 있는.... 어혼부터 하겠습니다.

각 층의 레벨 표시는 식신들의 레벨입니다.

다른 층이나 식신들의 이름을 알게 되면 추가, 수정하겠습니다.

+++2017.11.08. 업뎃.

+현상 봉인 시에는 아래의 블로그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검색하다 찾았어요.

음양사 공략 블로그:  http://blog.naver.com/hobbymanager

++정리가 무척 잘된 곳을 찾아서 링크걸어요~_~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tY0EDqV4qXzj1Kjr9q7TgpCorbNbvElc7OzIf9vvpdg/htmlview#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매매예방교육연수.hwp

[우리말 알고 쓰기] - 김기혁 외   에서 발췌.

'그렇다'와 '그러다는 형태가 비슷하여 서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들은 형용사와 동사로서 엄연히 다르므로 잘 구별하여 써야 한다. '그렇다'는 형용사 '그러하다'의 'ㅎ'이 줄어든 형태로서 앞에서 제시한 상태를 대신 받는 지시 형용사이고, '그러다'는 동사 '그리하다'의 준말로서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그렇게 되게 하다'의 뜻을 나타낸다.

상황이 그러하니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네.

상황이 그러니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네.

'그러하다'의 어간 '그러하-'가 줄어서 된 '그렇-'에 연결어미 '-으니'가 결합한 것이다.

'그렇-'은 불규칙 활용을 하기 떄문에 뒤에 모음 어미 '-으니'가 오게 되면 'ㅎ'이 탈락하여 '그러니'가 된다.

당신 혼자 결정하다니, 그리하는 법이 어디 있어요?

당신 혼자 결정하다니, 그러는 법이 어디 있어요?

동사 '그리하다'가 줄어들면 '그러다'가 된다. 위에 쓰인 '그러는'은 '그러다'의 어간 '그러-'에 관형사형 어미 '-는'이 결합하여 '그렇게 하는'이라는 동작성의 뜻을 나타낸다.

'저러하다/저렇다'와 '저러다', '이러하다/이렇다'와 '이러다'의 관계도 '그러하다/그렇다'와 '그러다'의 관계와 같다.

이와 관련하여 일상 생활에서 많이 혼동되어 사용되는 것이 '어떠해요'와 '어떡해요'이다.

이번에 제가 그린 작품인데 어때요?

위에 쓰인 '어때요'는 작품의 상태나 작품에 대한 감상을 묻는 말이다. 이것은 형용사 '어떠하다'의 활용형으로서, 어간 '어떠하-'에 의문형 어미 '-어', 높임의 종결 보조사 '요'가 결합한 '어떠해요'가 줄어든 것이다.

이 작품을 전시해야 하는데 어떡하죠?

'어떡하죠'는 '어떠하다'에서 줄어든 형용사 '어떻다'의 어간에 연결 어미 '-게'가 결합한 '어떻게'가 부사적 용법으로 동사 '하죠'를 수식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어떡하죠'는 전체적으로는 동사구이다.

곧 이사를 가야 할 텐데 새 집을 구하지 못해서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다'는 형용사 '어떠하다'가 줄어든 것이기 때문에 위의 예문처럼 '어떻-'에 다시 '하다'가 결합할 수 없다.

'어떻해야'를 본딧말로 풀어 보면 '어떠하해야'와 같이 되므로 이런 결합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곧 이사를 가야 할 텐데 새 집을 구하지 못해서 *어떠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위의 예문은 문맥상 '동작'의 의미를 가져야 하는데 '어떠해야'가 형용사이기 때문에 역시 문맥에 맞지 않는다.

곧 이사를 가야 할 텐데 새 집을 구하지 못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곧 이사를 가야 할 텐데 새 집을 구하지 못해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떡해야'는 '어떻게 해야'의 준말이다. '어떻게'의 'ㅎ'이 탈락하고 '-게'의 'ㅔ'가 탈락하고 남은 'ㄱ'이 앞 음절에 받침으로 붙어 이루어진 말이다.

카테고리 분류가 애매하긴 하지만, 그냥 이쪽으로.

영화 '번지 점프를 뛰다'에서도 잠깐 언급되는 이 숟가락과 젓가락 이야기.

[우리말 알고 쓰기] - 김기혁 외

요기서 발췌!

'숟가락'과 '젓가락'은 둘 다 'X + 가락'의 구성을 띠고 있고, 뒤의 '가락'이 [까락]으로 발음 난다는 점에서 별로 다르지 않지만 서로 다른 받침을 쓴다. 이유가 무엇일까?

'숟가락'과 '젓가락'은 모두 두 개의 명사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이다.

합성어에서 뒤에 오는 단어가 된소리로 날 때 이를 표기에 반영하기 위해서 '사이시옷'을 적는다.

'젓가락'은 '저+가락'의 합성어이다.

※저: 음식을 집어 먹거나, 물건을 집는 데 쓰는 기구

   가락: 가늘고 길게 토막이 난 물건의 낱개

그런데 그 발음이 [저가락]이 아닌 [저까락/젇까락]이기 때문에 이를 표시하기 위해서 사이시옷을 적는 것이다.

저 + 가락 → ＊저ㅅ가락[저까락/젇까락] → 젓가락

문제는 '숟가락'이 '젓가락'처럼 '수'와 '가락'의 합성이 아니라, '술+가락'의 합성이라는 점이다.

※술: 밥 따위의 음식물을 숟가락으로 떠 그 분량을 세는 단위

그런데도 그 소리는 [술가락]이나 [술까락]이 아니고, [수까락/숟까락]으로 발음한다.

이처럼 국어에는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합성될 때, 앞 명사의 끝소리 [ㄹ]이 자음 앞에서 [ㄷ]으로 바뀌는 것이 있다.

(한글맞춤법 제 29항 참고)

술 + 가락 → 숟가락                            설 + 달 → 섣달               

바느질 + 고리 → 반짇고리                   설 + 부르다 → 섣부르다

만약 이들을 '숫가락', '섯달', '이틋날' 등으로 잘못 쓴다면 '수 + 가락', '서 + 달', '이트 + 날'의 합성어로 보는 것이 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