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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은 리뷰 쓰는 게 꽤 거치적거립니다.
아무래도 범인을 말하고 싶어진다고 할까..=ㅁ=


그래서 쓰지 않고.. 읽고 있는 부분이나 적으려고 해요.
(이 카테고리 보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휘란 멋대로라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왜 식사를 안 하나?]
[왜냐하면 정신 기능은 굶을수록 정교해지니까.
왓슨, 자네도 의사니까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피가 가면
그만큼의 피가 뇌로 덜 간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네.
왓슨, 나는 뇌일세. 내 몸의 다른 부분은 단순한 부속 기관일 뿐이지.
따라서 나는 뇌를 먼저 고려해야 하이.]



보고 바로 어제와 그제 굶었다는 걸 상기했습지요.. 네..-_-;;
딱히 정신 기능을 정교화시키려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그래서인지 더 와닿았던 문장입니다.
나름 근거 있는 문장 같이 보이지만

뇌를 활발하게 운동시키는 건, 탄수화물이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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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휘란
2010. 4. 11. 18:21

[읽기 전] 감정의 연금술 책 속 여행2010. 4. 11. 18:21



타라 베넷 골먼의 '감정의 연금술'



그 달의 특가 책 목록들을 대충 훑어보면서 읽을 만한 게 없을까 하고
컴퓨터 화면을 노려보던 중
들어온 제목이 이것이었다.

감정의 연금술.
꽤나 흥미로운 제목이었다.

오덕후라면 벌써 '강철의 연금술사' 정도는 떠올릴 수 있을
연금술이란 소재는 약간의 유행을 타고 있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부터..)

게다가 다른 무엇도 아닌 '감정'을 연금한다니…….
어떤 심리학책이 아닐까? 하고
평소와 달리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지도 않은 채 구입을 결정했다.

불교심리학 책인 줄도 몰랐고
그저 감정에 휘둘리는 자신이 싫어서, 이 책을 읽으면 뭔가 바뀌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하나로
거기에 특가였기에..-_-;;


도착한 책을 보고 일단 그 두께에 입이 쩍 벌어졌다.
뭐야.. 이 방대한 분량은!!ㅇㅂㅇ!!
무려 500페이지 가까이 된다.............
그래도 싫지는 않았다.

특가로 사는 책은 보통 창고에서 굴러다니는 재고 떨이 처리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이
지저분하고 구겨져있고 암튼 편집증 환자인 나로서는 견딜 수 없는 책을 보내주곤 했는데
G마켓은 특이하게도 무척~ 깨끗한 책을 보내주었던 것이다.
양장에 이제 막 박스에서 꺼낸 듯한 느낌의 책이
기분 좋아서 어제오늘 무려 6끼 가까이 굶었는데도
배부르게 해주는 기분이었다.(아직 읽지도 않았잖아!ㄱ-)


특가 가격표시를 뜯다가 그만 표지를 상하게 해버렸지만서도...........ㅇ<-<
(뭐하니...........)


읽을 게 기대된다.
빨리 이 책이 '날 불러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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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30분  (0) 2010.03.04
:
Posted by 휘란
2010. 3. 23. 00:44

책의 유용성 - 책만 보는 바보 책 속 여행2010. 3. 23. 00:44


책만 보는 바보

-안소영-
(이덕무가 쓴 자서전 看書癡傳을 바탕으로 쓰인 글)






첫째, 굶주린 때에 책을 읽으면, 소리가 훨씬 낭랑해져서 글귀가 잘 다가오고 배고픔도 느끼지 못한다.

둘째, 날씨가 추울 때 책을 읽으면, 그 소리의 기운이 스며들어 떨리는 몸이 진정되고 추위를 잊을 수 있다.

셋째, 근심 걱정으로 마음이 괴로울 때 책을 읽으면, 눈과 마음이 책에 집중하며서 천만 가지 근심이 모두 사라진다.

넷째, 기침병을 앓을 때 책을 읽으면, 그 소리가 목구멍의 걸림돌을 시원하게 뚫어 괴로운 기침이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어쩌면 책을 읽으며 얻는 이 네 가지 이로움은, 나만이 느끼는, 나에게만 쓸모 있는 이로움인지 모른다.
누가 그때의 나처럼 그렇게 굶주릴 때, 추울 때, 괴로울 때, 아플 때 책을 읽으며 견디려 하겠는가.
그래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쓸모가 있을지 몰라 써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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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30분  (0)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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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휘란
2010. 3. 4. 00:20

3분력 책 속 여행2010. 3. 4. 00:20


3분력으로 도전하는 자신감 있는 인생
3분력

-다카이 노부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순간인 걸 모르다니


3분력=자신의 의사를 최대한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해 상대방을 설득하는 기술

3분이란 천천히 말할 때 800자 정도, 빠르게 말하면 1만 1000자가 된다.

자신감 있는 만남
아는 척, 친한 척 하는 인사
시작은 느리게, 전개는 강하게


인간은 원래 비판을 좋아한다. 적절한 비판은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키기도 하고,
또 묘한 카타르시스를 주기도 한다.
그렇지만 비판을 통해 궁극적으로 무엇인가 합의를 찾으려고 한다면, 지나친 비판은 삼갈 일이다.
어디까지나 최대한 자제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반드시 건설적인 견지에서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비판해야 한다.



대화의 주도권을 쥐기에 유리한 자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좀처럼 흥분하지 않는 것이다.
일단 말의 어조나 얼굴 표정에서 변화를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다혈질인 사람은 천천히 대화하는 게 상책이다.
머리 끝으로 열이 오르는 순간, 느리게 말하면서 자신의 흥분을 누그러뜨리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모든 생각이 일치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생각이 같은 사람을 만났다면 다행이지만, 다른 사람을 만났다면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 마련이다.



사람을 만나든 일을 하든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나는 이미 알고 있다."와 같은 자만심이다.
혹 상대보다 지식이 뛰어나거나 학력이 앞설지도 모른다.
그러나 상대에게도 그만의 인생이 있다.
그것은 내가 미처 경험하지 못한 것일 수 있다.
내가 세상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단언할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이야말로 성장 가능성이 누구보다 크다.

:
Posted by 휘란
2010. 3. 4. 00:07

잠자기 전 30분 책 속 여행2010. 3. 4. 00:07


내일이 바뀌는 새로운 습관
잠자기 전 30분

-다카시마 데쓰지-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주어지지 않는다.

습관을 바꾸면 인생의 90%가 바뀐다.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스스로 정한다.


잠자기 전 30분은 늦어도 11시 반부터~
아침 30분은 늦어도 6시부터~


인간의 기억력은 오전 중에 절정을 이룩 정오가 지나면서부터 차츰 저하한다.


생체시계가 고장났어도 아침에 태양빛을 쐬면-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산, 분비-
처음 상태로 리셋된다.
우리가 생리적으로 약 25시간의 서캐디안 리듬을 갖고 있으면서도 하루 24시간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이 리셋효과 때문이다.

누구나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다.

30분의 낮잠이 기억력을 높인다.

복습은 시간을 두고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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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력  (0) 2010.03.04
:
Posted by 휘란
2009. 10. 30. 19:52

불러보았다 Gee 창작해보기/망고 노래♬2009. 10. 30. 19:52

망고[명사]
1 연을 날릴 때에 얼레의 줄을 남김없이 전부 풀어 줌.
2 살림을 전부 떨게 됨.
3 어떤 것이 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름.
+마음대로 고쳐 부르는 노래의 준말.(응?)

 

역시 옛날에 부른 것.
믹싱이 귀찮아서 - 소녀시대 목소리에 숨음 -

역시 기존 포스팅 기준으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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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보았다 Look away  (0) 2007.07.08
:
Posted by 휘란
망고[명사]
1 연을 날릴 때에 얼레의 줄을 남김없이 전부 풀어 줌.
2 살림을 전부 떨게 됨.
3 어떤 것이 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름.
+마음대로 고쳐 부르는 노래의 준말.(응?)




옛날에 부른 것..;;
2008년도쯤? 기억이 안 나서 예전 포스팅 날짜로 등록.
:
Posted by 휘란
2008. 3. 13. 11:38

불러보았다 Canta per me 창작해보기/망고 노래♬2008. 3. 13. 11:38

망고[명사]
1 연을 날릴 때에 얼레의 줄을 남김없이 전부 풀어 줌.
2 살림을 전부 떨게 됨.
3 어떤 것이 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름.
+마음대로 고쳐 부르는 노래의 준말.(응?)


옛날~꽃날에 부른 것.
올릴 때 억지로 용량을 줄이느라 음질은 안 좋고..
뭐, 원래도 소음^^;;

:
Posted by 휘란
2007. 7. 8. 22:19

불러보았다 Look away 창작해보기/망고 노래♬2007. 7. 8. 22:19

망고[명사]
1 연을 날릴 때에 얼레의 줄을 남김없이 전부 풀어 줌.
2 살림을 전부 떨게 됨.
3 어떤 것이 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름.
+마음대로 고쳐 부르는 노래의 준말.(응?)

 
옛날에 부른 것~☆


같은 것.


:
Posted by 휘란
망고[명사]
1 연을 날릴 때에 얼레의 줄을 남김없이 전부 풀어 줌.
2 살림을 전부 떨게 됨.
3 어떤 것이 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름.
+마음대로 고쳐 부르는 노래의 준말.(응?)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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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보았다 Gee  (0) 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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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보았다 Canta per me  (0) 20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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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