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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4. 00:20

3분력 책 속 여행2010. 3. 4. 00:20


3분력으로 도전하는 자신감 있는 인생
3분력

-다카이 노부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번개를 보면서도
삶이 한순간인 걸 모르다니


3분력=자신의 의사를 최대한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해 상대방을 설득하는 기술

3분이란 천천히 말할 때 800자 정도, 빠르게 말하면 1만 1000자가 된다.

자신감 있는 만남
아는 척, 친한 척 하는 인사
시작은 느리게, 전개는 강하게


인간은 원래 비판을 좋아한다. 적절한 비판은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키기도 하고,
또 묘한 카타르시스를 주기도 한다.
그렇지만 비판을 통해 궁극적으로 무엇인가 합의를 찾으려고 한다면, 지나친 비판은 삼갈 일이다.
어디까지나 최대한 자제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반드시 건설적인 견지에서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비판해야 한다.



대화의 주도권을 쥐기에 유리한 자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좀처럼 흥분하지 않는 것이다.
일단 말의 어조나 얼굴 표정에서 변화를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

다혈질인 사람은 천천히 대화하는 게 상책이다.
머리 끝으로 열이 오르는 순간, 느리게 말하면서 자신의 흥분을 누그러뜨리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모든 생각이 일치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생각이 같은 사람을 만났다면 다행이지만, 다른 사람을 만났다면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 마련이다.



사람을 만나든 일을 하든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나는 이미 알고 있다."와 같은 자만심이다.
혹 상대보다 지식이 뛰어나거나 학력이 앞설지도 모른다.
그러나 상대에게도 그만의 인생이 있다.
그것은 내가 미처 경험하지 못한 것일 수 있다.
내가 세상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단언할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이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이야말로 성장 가능성이 누구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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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