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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대한 미리니름이 있으므로 고려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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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줄거리는 나중에 추가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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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22

엘렌(남조)과 아일라(원작 여주)와 함께 핫플레이스인 부티크에 도착하는 오필리아(여주, 가명).

원작의 남주가 아일라에게 옷을 사주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오필리아가 아일라에게 옷을 사주고 있는 상황.

(뭐겠어. 원작 다 깨진지 오래고 거기에 집착하는 건 역시 여주뿐이고

그래도 원작 같이 가야 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오지랖 발동하고 있는 거지.

가끔 여주가 똑똑하다면서 이런 거 보면 다들 순 맹탕임.

차라리 그냥 원작이나 원작 남주 상관없이 여주가 멋지게 사주었으면 걸크러쉬였을 듯.)

그리고 부티크 사장이 아일라의 옷 사는 걸 알고 질이 별로인 옷을 가져온다.

단골이라면서 접객 왜 이러지?;;;

이 장면은 아일라가 연기한다는 걸 보여주려고 넣은 것 같음.

갑자기 아일라 주가 하락시키려는 건지... 좀 개연성이 떨어지는 느낌.

초반의 재미에 비해 재미없는 편이었다.

:
Posted by 휘란

내용에 대한 미리니름이 있으므로 고려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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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줄거리는 나중에 추가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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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109

루스(남조)가 마물 토벌로 떠나기 전에 맥(여주)에게 이것저것 마법 지식을 알려주는 장면.

맥이 마법사로서 자립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인가 생각했다.

원정대가 떠나기 전날 저녁의 만찬과 떠나는 장면.

여전히 리프탄(남주)은 맥을 애 취급하는 듯하다.

(그런 것치고는 19금도 꽤 있었지만) 본인 딴에는 여주를 소중히 여겨주려는 걸 독자는 알지만 여주는 알지 못한다.

기사들의 출정날에 추적추적내리는 비라니, 뭔가 불길함의 암시 같다.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의 시작도 추적추적 내리는 비로 시작한다.)

거기까지는 아직 알 수 없고 맥이 혼자 마법 공부를 하다가 어떤 증상이 나타난다.

.

루스는 사망 플래그를 꽂았을까, 안 꽂았을까?

:
Posted by 휘란

새해니까

연재 소설 읽는 것도 정리를 좀 해둘까 해서 포스팅했는데...

내용이 백지가 됨. 티스토리, 나한테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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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대한 미리니름이 있으므로 고려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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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줄거리는 나중에 추가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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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98

사냥이 끝나고 마차를 타고 귀가 중인 카셀(남주)과 이네스(여주)의 대화.

미사의 장소 여부에 따른 토론 아닌 토론이었으나

이네스의 꿍꿍이를 모르는 카셀은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

다른 편들과 달리 두 사람의 티키타카보다는 점점 19금 대화와 행동으로 빠지는 게 묘미.

.

(인상 깊은 구절)

미사나 조용히 드리고 갈 것이지, 발정난 공작새처럼 뽐내기 바쁜 귀족들의 사회란…….

그들을 매주 보지 않는 것만으로 삶은 얼마나 평화로워지던가.

 

:
Posted by 휘란

카카오페이지 연재된 걸 완독.

어쩌다보니 다른 곳에 끄적였는데...

모아서 정리하고 싶어서 갖고 옴.


김지호(레몬비)의 '쥐구멍 볕들 날'
라는 장르소설을 최근 읽었다.
플롯은 단순하지만
마음에 들었던 건 여주의 배짱과 
남주의 바보 같이 착한 점 때문이다.
.
최근 경향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근래에 접한 남주들은 하나같이 정신병자, 사이코, 집착남, 성격은 개싸가지, 가진 거라고는 얼굴이나 권력 밖에 없어서
분리수거해서 버리고 싶은 쓰레기들 뿐이었기 때문에
이 작품의 남주는 너무 마음에 들었다.
힐링계다!!<-
.
물론 남주도 어떻게 보면 병신, 호구 같은 면이 있지만
그래도 그런 점조차 좋았다. 
-이걸 남주 버프, 혹은 콩깍지라고 한다.
.
이야기의 시작을 잠깐 소개하자면, 
여주인공은 마포대교에서 자살하려고 했다.
생물학적으로만 '아빠'인 인간 때문에 빚이란 빚은 다 지고 살아서 자신의 모든 인생을 걸고 겨우 다 갚았는데...
그 아빠가 죽으면서까지 남긴 것도 빚이었기 때문이다.
.
여주는 상속 포기를 하겠다고 빚쟁이들에게 외치지만
그들은 비웃으며 우리가 어떻게든 돈을 돌려받을 것이다.. 라고 무섭게 엄포한다.
.
그리하여 가게 된 마포대교. 이명은 자살대교.
자살을 못하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문구들이 있는 생명의 다리.
가보지는 않았지만 한번 가보고는 싶은데...
그 이유는 아재 개그 같지 않은 문구도 있어서이다.
구경하고 싶군!
.
그리고 남주인공 역시 자살을 하려고 한다.
프로포즈 하기 전날 자신의 애인이 자신의 친구와 붙어 있는 걸 목격해서.
실연에 의한 자살은 고전적일 만큼 많으면서도 
나로서는 잘 이해가 안 가기도 한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역시.
.
어쨌든 두 사람은 만났고 경찰에게 들켜 경찰서로 끌려간다.
이후의 이야기는 생략하고 두 사람이 사랑에 빠져 결국 결혼하는 해피엔딩이다.
.
두 사람 다 부모님이 안 계셔서 드라마에서 나오는 막장 설정은 없었다. 
한국 장르소설 특징 중 하나가 이 부모님이라는 장애물이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기 전, 사랑에 빠진 후, 여러 가지 오해와 갈등이 나오는 패턴은 다른 나라 장르소설도 똑같지만
부모님 쪽 이야기는 옵션인데 반해 한국 소설은 디폴트다.
.
지금은 그런 경향이 무뎌져 가고 있지만... 개방적인 사고라던가, 자식의 선택을 존중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아예 설정 자체에서 부모님이 쓰레기이거나 사별한 뒤의 이 깔끔한 정리 또한 호감이었다.
.
설명이 길어졌는데...........orz
이 작품 이야기를 하려는 건 이 결혼식 장면이다.
남주가 돈이 많아서 두 사람의 나름 추억(?)이 있는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 말이다. 


(중략)


'쥐구멍 볕들 날'에 나오는 결혼식 장면을 보고 감탄했다.
와아아아아~~
나도 돈이 썩어날큼 많다면 이런 결혼식 해보고 싶다.
한강 유람선 웨딩. 
다리 아래에 멈춰서 식을 올리고 불꽃놀이도 하고...
소설에서 나오지 않는 그 비용들이 물론 발목을 잡지만.
굉장히 낭만적인 장면이었다.
.
역시 돈이면 다 돼.<-
굉장히 현실적인 장면이기도 했다.
남주인공이 부자인데다 부모님 유산 상속에 사업도 잘되어서 
가능한 장면이긴 하지만.
(이 설정이 비현실적이네...ㅋㅋ)
.
나도 한강을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쓴 자작글에도 여주인공이 '광주' 사는 데도 불구하고 굳이 한강을 구경하러 갔다가
남주인공이 자살하는 걸로 오해하는 장면이 있다.
내 프롤로그도 '쥐구멍 볕들 날'과 1% 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나머지 99%는 완결 못 냈고, 여주인공 상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내용이 어둡기 때문에(초반부에는)
또 설정 자체가 다르지만.
.
(중략)
.
그렇게 한강을 좋아했지만 결혼을 거기서 올린다는 발상은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쥐구멍 볕들 날'을 읽어서 좋았다.
잠시나마 나도 한강에서 그 결혼식을 구경한 것 같으니까.



좋아서 또 천천히 다시 읽어보고 싶다.

:
Posted by 휘란
2018. 1. 2. 01:39

유혹 - 미도 시키 책 속 여행/장르소설 여행2018. 1. 2. 01:39

2017년 12월 30일 완독.

(전자책 구매 2017년 10월 30일)


멋대로 느낌은 이쪽으로~ http://blog.yes24.com/document/10080470 

미리니름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생략(?)해서 적으려고 하는데... 어쩐지 횡설수설해졌다.


이복남매라는 설정 하나만으로 취향 타는 작품이다.(웃음)

:
Posted by 휘란

2017년 12월 30일. 재독.

(전자책 구매일. 2016년 3월 31일)


자세한(?) 감상은 이쪽으로. http://blog.yes24.com/document/10080431


쌍둥이. 첫사랑. 신사적인 남주.(아마도..)

:
Posted by 휘란

2017년 11월 4일 구매.

2017년 12월 12일~29일 완독.

(중간에 읽다가 말았기 때문에 실제로 읽은 시간은 더 짧다.)


횡설수설하면서도 약간의 감상은 아래 쪽에...

http://blog.yes24.com/document/10074805


두 번 다시 읽고 싶지 않은 책이네요.

:
Posted by 휘란

제목 너무 길어!!<-

그리고 적나라해!! (창피해요.ㅠㅠ)


2017년 12월 19일~20일 완독.

전자책 구매.


19일에 바로 사서 단숨에 읽..지는 않았고 취향 저격이라서 좀 나눠 읽었어요. 헤헷~


그 전부터 '종이책'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는 있었는데...

전자책이 나올 것 같아서 기다렸단 말이죠.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10062778

자세한 소감은 위 링크에~~!

:
Posted by 휘란

http://blog.yes24.com/document/9759792

 

 

전자책 구입.

2017년 7월 20일 완독.

 

링크한 블로그에 감상을 적었습니다.

미리니름이 꽤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책을 좀 닥치는 대로 읽고 기억 못하는 것 같아서 포스팅하기로 했는데...

이것도 게을러지니.... 에휴.

 

:
Posted by 휘란

http://blog.yes24.com/document/9759769

 

위 블로그에 작성했습니다.

 

전자책 구입.

2017년 7월 18일 완독.

 

미리니름에 주의 바라며...

:
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