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1. 3. 1. 22:03

일상 *공주님 일상*2011. 3. 1. 22:03


3월의 첫 날이
휴일이 되어 있는 건 기분이 묘하다.
누구 말대로.. 뭔가 덤으로 쉬는 듯한 느낌? 호호.

게다가 어제부터 종일 비가 내려
날씨는 꾸물꾸물하고..
좀 따뜻해졌나 싶더니
다시 제법 쌀쌀해지는 듯...........

집어 넣어 두려던 코트들을 다시 꺼내야만 했다.=_=


꽃샘추위라 했다.
봄에 꽃이 피는 걸 샘내는 듯한 추위라고 해서..

왜 그런 걸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겨울은 이제 자기가 돌아가야 할 때임을 알고 있다.
봄에게 자리를 내어주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자신보다 봄을 더 좋아하니까..
꽃도 더 활짝 피울 수 있으니까..
그래서
뭔가 심술이라도 나는 것일까?

...모르겠다.
그건 아닌 것도 같구........

겨울이 그렇게 속 좁을 리가 없어!(웃음)

'*공주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표의 함정  (0) 2011.03.28
지은 죄를 알아라..  (0) 2011.03.14
벼락처럼  (0) 2011.02.24
연애 경험 제로  (0) 2011.02.21
나는 할 수 있다!  (0) 2011.02.18
:
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