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오베는 아내를 잃고 끊임없이 자살하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는 것이 책의 기본 골자다.

자살율 1위의 나라.
헬조선.

자살할 생각은 없지만 자살 찬성론자 쯤 되려나.
반대론의 입장에서는 생명의 존엄성을 들며 또 하나의 살인이니 뭐니 하겠지만
이 삶을 원해서 선택한 것도 아닌데 죽음 정도는 본인이 원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자유의 입장에서.

그러면 자유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가 논란이 되고 자살 문제의 논점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어제 단신 뉴스에서 임금 3만 얼마 때문에 일가족이 자살했다느니 그런 걸 봤는데
뉴스가 무슨 의도로 그런 문장으로 결합했는지 알 수 없었다.
액수가 적은 만큼 다들 살기 힘드니까 자살할 만큼 힘든 건 아니니까 버텨라?
돈 때문은 아닐 수 있는 가능성은 배제한 채(유서가 있었던 걸까? 우린 3만 얼마 때문에 자살합니다) 돈과 사람 목숨만 부각시키는 뉴스는 포르노보다 더 눈꼴시다.

그 뉴스의 의도와 진위를 떠나 사람들은 그깟 몇 푼 안 되는 돈 때문에 자살을? 하고 경악할 것이다.
그런데 그 몇 푼이 과연 당사자들에게는 몇 푼이었을까?
그만큼 궁지에 몰리지 않았을까?
누군가에게 그 몇 푼을 빌릴 수 없을 만큼 이미 빚을 몇 번이나 졌을 것이고 사채도 생각했겠지만
사채의 이미지 상 말도 못할 이자와 장기 떼 갈 것 같은 게 이미 빠져나올 수 없는 지옥이니 죽는 것만 못하는 것이다.

그런 저런 정황을 상상하면 오히려 자살이 최선의 선택 같지 않은가?
왜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하는가?
삶이 죽음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삶을 죽음보다 나은 것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인데

이놈의 헬조선은 죽은 사람만 비난하기 바쁘다.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까.
그렇게 사회의 책임을 개인에게 전가한 지가 너무 오래되었다.

누구도 삶을 함부로 할 권리는 없다.
자살 찬성과 모순된 의견 같은가?
누구나 최소한의 삶을 누릴 권리가 있는 것이다!
3만 얼마 때문에 일가족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걸 자살이라고 뒷짐지고 있는 헬조선을 보며 무슨 희망을 가지라는 건가.

'*공주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지  (0) 2016.06.09
관심 좀 꺼줄래요  (0) 2016.04.05
독서에 관한 수다  (0) 2016.01.24
항상 뒷북을 친다.  (0) 2016.01.16
시험 중  (0) 2016.01.09
:
Posted by 휘란
2016. 1. 24. 23:55

독서에 관한 수다 *공주님 일상*2016. 1. 24. 23:55

책모임 후기를 쓰면서 아무 생각 없이 나의 독서 방법을 적었다.

모든 책을 그렇게 읽는 것은 아니나 나는 책을 세 번 읽는 편이다.

물론 세 번 이상 읽는 책도 있다.

그러니 꼭 세 번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이 숫자는 이미 어렸을 적의 내가 나에게 한 약속이다.


그 얘기를 하면 조금 웃기지만 말이다.

어렸을 때 세종대왕 위인전을 읽은 나는 그가 모든 책을 백 번 읽었다는 부분에서 깊게 감명을 받았다.

책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감히 세종대왕과 나 사이에 동질감마저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책을 그렇게 여러 번 읽고 싶었다.

하지만 어린 마음에도 백 번은 쉽지 않아 보였다.(웃음)

그리하여 세 번 읽기로 정한 것이다.


처음 읽을 때는 아무래도 속독을 하게 된다. 뭐 궁금하거나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있어도 그냥 지나가며 읽는다고나 할까. 

그래서 재독할 때는 정독이다. 이미 대강의 내용을 알고 있으니까 굳이 속도를 내어 읽을 필요도 없고, 처음 읽었을 때 놓친 부분을 읽게 되면서 여유롭게 읽는다. 아니, 오히려 더 천천히 읽고 싶어진다.

다 읽어버리면 읽을 게 없으니까. 아쉬우니까.

삼독할 때는 발췌독이거나 정독이다. 읽고 싶은 부분만 골라 읽는다. TV프로그램으로 치면 하이라이트 부분만 골라보는 것 같은 거랄까. 아니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이므로 정독이 된다.


재독하기 힘든 책이 있다. 바로 추리소설.

범인을 알면, 모를 때 보는 그 흥미진진함을 두 번 다시 느낄 수 없다.

그리고 추리소설은 이상하게 내게 힘든 분야였다.

아동문고 중에 추리소설이 있었는데 표지만 보고 무섭다고 안 봤으면 말 다 한 것이다.

그 책을 어른이 되어서야 읽었는데, 그렇게 무서워할 내용이 아니었다. 홈즈 시리즈에 비하면.


맨 처음 접한 추리소설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 책을 아직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ABC 살인 사건'이었다.

사람 이름과 사는 곳을 알파벳에 맞추어 죽인다는 것이 기발하고 인상 깊은 내용이었다.

문제는 책을 다 읽고 나니까 책 뒤표지에 실린 컬러 삽화 표지가

하필이면 그 사건의 피해자들 시신이었다.

그림이었지만 숨을 쉬는 게 힘들어진 순간이었다. 공포로 덜덜 떨었고 그 날 잠은 제대로 설쳤다.


그리고 못 읽는 책은 '퇴마록'으로 유명한 이우혁의 소설.

학생 때 한창 퇴마록이 유행이었는데 역시 나는 무서워서 볼 수 없었다.

하지만 화제가 계속 되면 호기심이 이기는 법이다.

퇴마록 시리즈 중에서 국내편이 그나마 제일 안 무섭다고 하여, 책방에서 빌렸지만 중간에 덮어버렸다.

이우혁 소설 중에 최고봉을 꼽으라면 '왜란종결자'

맨 앞에 세 페이지 읽고 구토증을 느껴 바로 덮었다.

퇴마록이 아니니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에서 비롯된 나의 무모한 도전이었다.


읽을 수 없는 책은 읽지 않는다.

못 읽은 책이라도 읽을 수 있게 되는 때는 오는 법이다.


만화 '명탐정 코난'에 빠지게 되자 홈즈 시리즈가 읽고 싶어졌다.

코난에는 다양한 추리소설이 소개되는데, 홈즈를 단연 1위로 꼽는 게 우스웠다.

내 취향으로는 홈즈파가 아닌 애거서파다.


이우혁 소설은 아직 도전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퇴마록은 직접 구입했다. 언젠가 읽기 위해서.

어디서 우연히, (인터넷이겠지만) 알게 되었는데 작가가 귀신을 무서워하는 아이였다나 뭐라나.

헐~ 그런데 그런 무서운 글을 쓰신 거?

하고 <-얘도 귀신 무서워서 공포 영화 같은 거 못 봄...;;

구입하게 된 것.

(좀더 직접적인 이유가 있지만 비밀에 붙인다.)


다시 책모임 이야기로 돌아오면

2013년에 가입한 이 책모임 가입 계기는 모 책에서 독서 방법 중 하나로 책모임에 참가할 것을 권했기 떄문이다.

그래서 2013년에 참가 4회, 2014년에 참가 10회, 2015년에 참가 10회...

(한 달에 두 번 열리므로 일년에 총 24회 책모임이 열리는데 절반을 못 간다.)

처음에는 한 달에 한 번은 가야지~ 했던 것 같은데 점점 참가하는 게 힘이 부치고 있었다.

떠오르는 한자성어는 용두사미.

초지일관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한 변명과 합리화를 열심히 생각해냈다.(어이구)


우선 책모임 선정도서에 대한 것.

추천이나 투표로 결정되는데 거기서 '아, 나도 이거 읽고 싶었는데' 하는 책은 일년에 다섯 권이 채 못 된다.

물론 내게도 추천과 투표 권한이 있지만

어쨰서인지 내가 추천해놓고 나중에 내가 추천한 게 미안해지는 책들을 고르는 바람에...ㅠㅠ

그 뒤로는 추천 안 한다.<-

(그나마 추천해서 괜찮았던 책은 맨 처음에 추천한 '죽음의 수용소에서'가 있다.)


그렇게 읽고 싶지 않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리스트에 올려놓고 보면

그 다음은 시간 싸움이다.

책에는 읽고 싶은 책과 읽어야 하는 책과 읽기 싫은데 집에 있는 책이 있다.

그동안 나는 읽고 싶은 책 위주로 읽어왔다.

거기에 학교 숙제와 독후감, 전공 때문에 읽어야만 하는 책을 읽었다.

그러면 당연히 책모임 선정도서는 가장 뒷전으로 밀리기 마련이다.

분명히 모임까지 2주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면 책은 여전히 택배로 도착한 상태 그대로이고, 모임은 이틀 뒤다.


그렇게 책 읽기에 급급해서 참여한 모임이 좋을 수는 없겠지만

정말 다행히 내가 참여한 책모임에는 강연자(?)들이 많아서 한두 마디만 해도 되었다.

나중에 익숙해져서 이 얘기해야지~ 하지만 모임 끝나고보면 정작 듣기만 했던 적도 많았다.

그래도 상관 없었다.

그동안에는 책모임이란 걸 가져본 적이 없었고, 내 주변에 책 읽는 인간을 찾기가 모래 더미 속 바늘보다 더 찾기 힘들었으므로 세상에, 이렇게 책 읽는 사람이 많이 있구나! 동지 의식 같은 것만으로 이미 충분히 행복했다.

(책 읽는 걸로 뭔가 색안경 같은 시선을 받은 적도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다.

책 읽으면 다 똑똑해야 함? 내가 시간이 남아 돌아서 책을 읽는 걸로 보임?)


원래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돼지의 눈에는 돼지가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인다.)

책을 읽으면 이상하게 현재의 상황과 맞아 떨어지는 구절이 있었다.

마치 신탁처럼.

그래서 언제부터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나는 책을 읽고 싶을 때 읽는 게 아니라 책이 나를 '부른다'는 표현을 쓰게 되었다.

읽을 생각이 없었는데 어느 날 눈에 들어오는 책을 보고, 음, 읽어볼까? 그러면서 읽게 되니까.

그리고 내 상황에 맞는 적절한 구절을 선물 받고.


그래서 불편해진 걸까?

부르지도 않은 책을 읽고 가야 하는 책모임이.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읽기 싫어도 꾸역꾸역 책 내용을 밀어넣고 어쨌든 그렇게 다 읽어서 뿌듯하게 모임에 참석했는데

그 책을 다 읽은 사람이, 정확하게 기억 안 나는데... 별로 없었다.

나하고 다른 한 명? 그렇게 두 명 정도.

책을 꼭 다 읽어야 하는 건 아니다. 나도 미처 다 읽지 못하고 참석한 적 많고,

대개 다 읽은 사람이 많았고 못 읽은 사람이 한두 명이었다.

그런데 그날은 반대였던 것이다!

그래서 그날 모임 내용이 어떻게 되었냐면 책 내용 설명 반, 책 내용과 무관한 내용 반이었다.

솔직히 짜증났고 지금도 떠올리면 짜증나는 일이다.

좋아, 나도 다음부터 안 읽겠어! 이런 삐뚤어진 마음이 들 만큼.


'책 속의 한 줄'이라는 어플을 알게 된 뒤로는 더욱 회의감이 든다.

그 어플은 어플을 만든 회사 자체에서 매일 책 속의 한 줄...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책 구절을 보내준다.

그리고 사람들이 각자 알아서 자기가 읽은 책 구절을 쓸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읽은 책 속에서 특히 본인이 적고 싶은 좋은 구절이니 공감이 가는 문장들도 꽤 된다.

그러면 페이스북의 '좋아요' 기능처럼 공감 버튼도 있고 본인 서재에 담을 수 있는 담기 버튼도 있고 

댓글을 쓸 수 있는 댓글 버튼도 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사용법을 미처 다 몰라서 다른 사람이 쓴 책 구절을 보기만 했는데

내가 고른 책 구절을 저장해두고 싶어서 사용했더니 공감들을 '생각보다' 많이 해주었다.


이런 건 나 혼자 좋아할 것 같은 구절인데도 공감되어 있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았다.


물론 단순히 책 구절을 적어놓는 어플과 사람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것은 성격이 다르다.

그러나 요즘 책모임의 성격이 학구적인 것보다 사교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그 성격 변화에 내가 한몫하는 것 같아서 더욱 쓰다.


'*공주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심 좀 꺼줄래요  (0) 2016.04.05
책 읽으며 든 생각(오베라는 남자)  (0) 2016.02.13
항상 뒷북을 친다.  (0) 2016.01.16
시험 중  (0) 2016.01.09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4) 2015.08.07
:
Posted by 휘란
2016. 1. 16. 20:10

항상 뒷북을 친다. *공주님 일상*2016. 1. 16. 20:10

댓글 확인이 늦은 것도 그렇지만..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잊어버리고 마는 것도 있다.

아, 벌써 이러면 어떡하지, 내 건망증.ㅠ.ㅠ


공지에 하반기에는 잠수를 탄다고 써두어야겠다.

'*공주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읽으며 든 생각(오베라는 남자)  (0) 2016.02.13
독서에 관한 수다  (0) 2016.01.24
시험 중  (0) 2016.01.09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4) 2015.08.07
3월 독서 일기  (0) 2015.04.06
:
Posted by 휘란
2016. 1. 9. 00:44

시험 중 *공주님 일상*2016. 1. 9. 00:44


수면 밑의 신부 최종.m4a

ㅇㅂㅇ

'*공주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에 관한 수다  (0) 2016.01.24
항상 뒷북을 친다.  (0) 2016.01.16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4) 2015.08.07
3월 독서 일기  (0) 2015.04.06
2월 독서 일기  (0) 2015.03.02
:
Posted by 휘란

 

14장 배포하겠습니다.

티스토리를 하고 싶은 분, 스팸이 아닌 분(?!), 초대장 받으면 바로 개설하실 분 등등

아무튼 티스토리 하실 분은 비밀 댓글로 메일 주소(이 메일 주소가 곧 티스토리 아이디가 됩니다~)를 알려주시면 순서대로 드리겠습니다.

 

될 수 있으면 티스토리 만드셔서 조금이라도 활동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확인은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댓글 주셔요~_~/

'*공주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상 뒷북을 친다.  (0) 2016.01.16
시험 중  (0) 2016.01.09
3월 독서 일기  (0) 2015.04.06
2월 독서 일기  (0) 2015.03.02
1월 독서 일기  (2) 2015.01.30
:
Posted by 휘란
2015. 4. 6. 21:56

3월 독서 일기 *공주님 일상*2015. 4. 6. 21:56

 

 

 

 

 

 

 

 

독서 일기 결산(?)이 늦었습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계획한 책은 한 권도 읽지 못했는데.


일과 공부와 독서를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요즘

4월 독서 계획은 없습니다.

그냥 되는대로 천천히 읽으려구요.ㅠ_ㅠ



'청소년을 위한 한국현대문학사'를 주중에 꾸준히 읽었고,

중간중간 스트레스 풀기용 독서였습니다~_~

'*공주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험 중  (0) 2016.01.09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4) 2015.08.07
2월 독서 일기  (0) 2015.03.02
1월 독서 일기  (2) 2015.01.30
라디오를 들을 때는  (0) 2014.11.17
:
Posted by 휘란
2015. 3. 2. 22:33

2월 독서 일기 *공주님 일상*2015. 3. 2. 22:33

2015년 1월 30일에 세운 2월에 읽을 책.

 

1. 김연수의 '소설가의 일'

2. 안석재의 '문학 수업의 길 찾기'

3. 채호석의 '청소년을 위한 한국현대문학사'

4. 김승옥의 '무진기행'

 

무진기행 빼고 전부 참패.ㅠ_ㅠ

 

 

 

화살표의 끝은 어디로 갔는가!!

참고로 단편은 권수로 세지 않고 작품명만 표시했습니다.

단편 묶음을 다 읽으면 그 때 한 권으로 셀 예정.

 

 

 

 

 

 

오른쪽 여백이 많이 부족해서, 뒤의 프리노트 칸에 적은 것도 있는데 사진은 깜박함.

나중에 수정해서 올리겠어요.

 

 

2015년 2월에 읽은 책 목록.

(번호는 1월에 이어서)

 

17. 채호석의 <청소년을 위한 한국현대문학사> (2월 2일~읽는 중)

18. 요시다 안의 <순정 마녀와 오만 기사> (2월 5일)

19. 미도 시키의 <사랑을 가르쳐줘> (1~4권) (2월 9일)

20. 사와키 리호의 <상해연가> (2월 10일~2월11일)

21. 아사기 미호의 <백작 영애의 은밀한 유희> (2월 12일)

22. 김승옥의 <무진기행> (2월 14일~읽는 중)

23. 스기하라 리오의 <소리 없는 세계> (2월 16일) (재독)

24. 사이카와 토오의 <사랑골동감정서> (2월 19일) (1권 재독, 2권 신간으로 미완)

25. 이고 루우의 <사랑에 빠진 수호천사> (2월 21일)

26. 미즈시마 시노부의 <총애의 행방> (2월 21일)

27. 오카노 마리아의 <왕자님의 아버지> (2월 22일)

 

 

 

'*공주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4) 2015.08.07
3월 독서 일기  (0) 2015.04.06
1월 독서 일기  (2) 2015.01.30
라디오를 들을 때는  (0) 2014.11.17
만화책 검색해서 오신 분들께.  (0) 2014.07.31
:
Posted by 휘란
2015. 1. 30. 21:40

1월 독서 일기 *공주님 일상*2015. 1. 30. 21:40

 

2014년 12월 28일에 세운 1월에 읽을 책 목록.

 

1. 히라노 게이치로의 '얼굴 없는 나체들' ▶ http://hwiran.tistory.com/1122

2. 강신주의 '강신주의 감정 수업' ▶ http://hwiran.tistory.com/1115

                                             ▶ http://hwiran.tistory.com/1121

3. 김연수의 '소설가의 일'

4. 안석재의 '문학 수업의 길 찾기'

5. 채호석의 '청소년을 위한 한국현대문학사'

6. 밀란 쿤데라의 '정체성' ▶ http://hwiran.tistory.com/1125

 

 

 

 

독서 일기 쓸 계기가 되어준 애니팡 플래너.

럭키백으로 들어온 거에요~

 

 

앞에 이름이랄까, 제목이랄까. 그걸 붙여야 하는데...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고민했습니다.

독서일기나 독서기록장 이런 건 좀 그래서요^^;;;

'책 읽는 하루'의 줄임말 같은? 하지만 처음 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 만들고 보니 괜찮은 느낌~☆

 

 

책을 읽기 시작한 시점과 화살표 끝이 다 읽은 시점이에요.

 

 

 

 

 

왼쪽이 읽은 책에 대한 기록이고 오른쪽은 적어두고 싶은 구절들이 책 속에서 나온 것도 있고

다른 곳에서 온 것도 있습니다.

 

 

2015년 1월에 읽은(진행 중인) 책 목록.

 

1. 요시다 안의 <금의 왕자와 남장 신데렐라> (1월 1일)

2. 쿠와하라 레이의 <도둑 맞은 핑크 다이아몬드> (1월 1일)

3. 타치바나 유키노의 <꽃미남 구르메> - 재독 (1월 2일)

4. 하나오 미유의 <침대는 하나뿐> (1월 2일)

5. 나카시마 지로의 <손끝 익스프레스> (1월 2일)

6. 고우 시이라의 <꽃의 나라 황궁 이야기> (1월 5일)

7. 고우 시이라의 <꽃의 나라 유곽 이야기> (1월 5일)

8. 이솝의 <성인을 위한 이솝 우화> (1월 8일~1월 9일)

9. 이경의 <주군의 신부> (1월 9일~1월 10일) ▷ http://hwiran.tistory.com/1118

10. 이하윤의 <지독한 갈망> (1월 10일) ▷ http://hwiran.tistory.com/1119

11. 기 드 모파상의 <벨아미> (1월 11일~1월 16일) ▶ http://hwiran.tistory.com/1124

12. 뤼쭝신의 <공부병법> (1월 13일~1월 15일) ▷http://hwiran.tistory.com/1123 (비공개)

13. 손우정의 <배움의 공동체> (1월 16일~1월 23일)

14. 안석재의 <문학 수업의 길 찾기> (1월 19일~읽는 중)

15. 밀란 쿤데라의  <정체성> (1월 23일~1월 29일)  ▶ http://hwiran.tistory.com/1125

16. 김연수의 <소설가의 일> (1월 30일~읽는 중)

 

 

 

'*공주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독서 일기  (0) 2015.04.06
2월 독서 일기  (0) 2015.03.02
라디오를 들을 때는  (0) 2014.11.17
만화책 검색해서 오신 분들께.  (0) 2014.07.31
옷 사이즈  (1) 2014.04.23
:
Posted by 휘란
2014. 11. 17. 15:11

라디오를 들을 때는 *공주님 일상*2014. 11. 17. 15:11

본방 사수가 정답이다.

정답인데...

 

요즘 본방 사수를 못하고 있다.ㅠㅠ

그래서 계속 '다시 듣기'로만 듣고 있는데.. 이게 익숙해지니까(!)

다시 듣기의 좋은 점도 있는 듯.

 

1. 아무 때나 원할 때 들을 수 있다.

2. 광고는 알아서 편집해 줌.

(물론 다시 듣기에도 광고는 나오지만 본방보다는 덜함)

3. 사연 보내기나 퀴즈 맞추려는 충동을 억제.

(어차피 보내도 당첨 안 되니까.)

 

한 가지 안 좋은 점도 있다.

음악이 짤린다.orz

그렇지만 이것도 익숙해지면 괜찮음.

음악 들으려고 라디오 듣는 게 아니라면.

 

'*공주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독서 일기  (0) 2015.03.02
1월 독서 일기  (2) 2015.01.30
만화책 검색해서 오신 분들께.  (0) 2014.07.31
옷 사이즈  (1) 2014.04.23
또 다른 이름, 휘란  (0) 2014.03.01
:
Posted by 휘란
2014. 7. 31. 20:38

만화책 검색해서 오신 분들께. *공주님 일상*2014. 7. 31. 20:38

원래 제 근황 같은 거.. 아무래도 좋으니까 포스팅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한두어 달 만에 왔더니... (낭랑방송 포스팅은 다른 블로그 동시 포스팅이라..)

댓글과 방명록 글이 약간 있어서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답변이 늦어 죄송했습니다.

그다지 답변이 필요 없어 보이는 댓글도 있었습니다만 방금 다 확인하고 답을 달았습니다.

 

만화 소장 목록 포스팅은 조만간 비공개로 전환하겠습니다.

자랑하려고 한 게 아니라, 제가 뭘 갖고 있는지 몰라서 같은 만화책을 몇 번이나 주문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그걸 막기 위해 목록을 작성하려고 한 거였는데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쳤습니다.

부디 옛날 만화책은 다른 곳에서 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중고가게에서 삽니다.=_=

아니면 중고거래카페 같은 곳도 있습니다.

구하기 힘들어서 제 티스톨까지 오신 사정은 이해하지만

저도 학생 때부터 용돈 쪼개가며 모은, 아주 소중한 책들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소장 중인 책이나 만화책을 북카페처럼...(커피는 안 팔 거지만)

열린도서관(대여는 불가) 형태로 만들, 원대한 꿈이 있는 관계로 앞으로도 팔 생각이 없음을 밝혀둡니다.

 

'*공주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독서 일기  (2) 2015.01.30
라디오를 들을 때는  (0) 2014.11.17
옷 사이즈  (1) 2014.04.23
또 다른 이름, 휘란  (0) 2014.03.01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2) 2013.12.27
:
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