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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음 얘기가 기다려지기는 처음이다.
이제 다음 건 다음 주에 하는데..^^;;;

역시 난 전조가 제일 좋구~~~~~~~~~~~ㅠㅠ!!!




전조와 남궁옥휘가 비무를 펼치는데
호각을 이루는 듯 보이지만 살짝 옥휘가 열세..
물론 구경꾼들도 많음..^^;
두 사람의 비무 소식에 남궁권도 와서  보더니..
어떤 순간에서.. 옥휘가 졌음을 알고 그만두라고 한다.

아직 승부가 나지 않았다고 옥휘가 말하지만
남궁권은 전조가 배려하지 않았으면 넌 검을 놓쳤을 거라고 하고..
전조도 승부가 안 나서 모르는 거라고 하지만..
남궁권은 겸손하다며 이 승부를 멈춘다.
그러면서 모두 객청에 가서 얘기를 나누자 하는데...
(길이 좁아 다들 일렬로 가는 게 좀 웃김..)

오동이 월화에게 말한다. 언니가 옥휘랑 평수였으니..
이제 거궐검의 주인을 찾은 거 아니냐고..
(신랑 조건: 월화보다 강한 자일 것.)
하자 월화는 웃으면서 그런 얘기하지 말라 그러고..
그 모습을 애호가 지켜본다. 그리고 지난 일로 서로 오해를 풀고
애호라 부르라 하자 소협 애호냐며 반가워하는 월화.

월화의 사정을 알게 된 애호는 바로 전조에게 얘기를 전하는데..
전조는 어떻게 알았냐고 하자..
거궐검의 주인이 되는 게 어떠냐고 웃는 애호.. 호호..
아, 전조 얼굴이 당황스러워 한다.. 쿡쿡쿡★

전조가 무지무지 고민하자...
애호가 이제껏 어려운 사건들을 풀어왔는데.. 이렇게 곤란한 표정하는 거 처음 봤다며
조금 놀리듯이 웃는다.
전조는 한숨을 푹푹 쉬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아니냐고 한다.

한편.. 애호한테 얘기를 전했다 하자..
둘째 오라버니는..(정조혜였나.. 이름이 한 번 나오면 전 까먹구.. 크~)
어떻게 여자가 먼저 혼사를 제안할 수 있냐며 기가 막혀 하지만..
큰 오라버니가 네 용기에 감탄했다며.. 강호인이라면 그런 거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전조는 관인이고 포대인을 돕는데 신경쓰니까 그럴 겨를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하자..
월화가 당연하다는 듯이 "저도 도우면 되죠~"
그렇죠!!ㅠㅠ!! 이 두 커플이 잘 되기만을 기원하는데!!!<-


방태사는 황제에게 읍소하며.. 포대인이 이 수사에 진척을 보이지 않으며
자기에게 원한이 있어..(있는 건 너겠지.=ㅁ=!)
일부러 시간을 끄는 거라며.. 부인이 죽고 자신의 수발을 들던 첩실이었는데
그녀만 불쌍하다며 아뢴다.
승상이 얼른 수사에는 시간이 걸린다며 수사 규정이 있어 한 달이 지나도
그 관원에게 뭐라 할 수 없고.. 당연히 단서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는 게 원칙이라고 강조한다.
(단서도 안 가르쳐준다고 방태사 불만..)
둘이 말로 다투자 황제가 그만 하라면서.. 열흘 안에 해결하라고 성지를 내린다.
쿨럭..

왕승상이 포대인에게 그러게 방태사를 건들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수사 기한이 정해졌는데 괜찮겠냐고 한다.(기한 넘기면 처벌 받음)
포대인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왕승상에게는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단서는 손수건이며 남궁옥휘가 용의자임을 말한다.
승상은 그거 큰일이다며..
남궁세가는 철사면패가 있어 처형을 사면 받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개국공신의 후손)

확실히 그건 난제였다.
하지만 아직 간살범이 옥휘라는 확증이 없었으므로
포대인은 그때 가서 생각해봐야 한다고 한다.
공손선생은 당시의 논공행상은 흔한 일이었지만.. 이 같은 규정은 사라져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자.. 포대인도 동의하며 대책을 강구하려 한다.


전조에게 진 옥휘는 풀이 죽어 있었다.
옥요가 위로하는 말을 하지만 옥휘는 화가 나서 (본인은 자각 못한 채)
옥요의 상처를 건드리는 말을 한다.;ㅁ;!
어쩐지..
옥요가 무공을 못 쓰는 게 무슨 죄라도 되는 것 같다.
실은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거면 엄청난 반전인데..
난 저녀석이 범인 같거덩~~(간살범)
<-전 화부터 그런 생각을 했음.


애호는 전조에게 어떻게 할 거냐고 묻지만..
전조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애호가 그건 좀 아니지 않냐고 하는데.. 오동이 와서
월화가 보자 했다고 한다.
으윽.. 이제 도망갈 수가 없군..
애호가 역시 놀리며 누구랑 달리 용기 있으시니 잘 얘기하라고 한다.

그리하여 둘만의 시간!! 월화 파이팅!!!(≧◇≦)/
월화가 먼저 고백을 하려고.. 힘겹게 입을 떼는데........
전조가 얘기를 자르며.. 하지 않으면 안 될 얘기가 있다고 한다.
자신은 고아로 자랐고.. 살아오면서 여자들을 안 만난 적도 없다면서..
(그렇겠지!!)
그 중에는 연기처럼 잊혀진 여자도 있고..
혹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여자(백룡구편의 그녀냐!!!)도 있다고 하면서..
남은 평생을 포대인께 바치기로 했다고 한다.
(포대인이 원흉이구나..!!ㄱ-)
그러면서 남녀간의 정분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고 하는데......

월화가 결론만 간단히 추려낸다. 결국 저랑 인연이 없다는 말이군요?
전조가 다시 뭐라 위로하려 하자..
제가 바라는 상황은 아니지만 이런 결과도 상상했다면서
괜찮다며 위로하지 않아도 된다고..ㅠㅠ!
시선을 돌리면서.. 그래도 친구로는 지내달라고.. 멀리 내치지 말고..
말한 뒤.. 종국에는 우는 듯 훌쩍이며 가버린다..................
(에잇, 나쁜 넘!!!=ㅁ=!!!)<-

나중에 애호도 왜 월화 언니를 거절했냐며......
이건 전조가 무조건 나쁜 거라며..(어이..;;; 그래도 마음이 없으면서 사귀는 게 더 나빠!)
여자를 울렸으니 최악이라나 뭐라나...........
(여자 울리면 최악임.ㅇㅇ)
하고 월화를 위로하러 간다.
남은 전조는 한숨만 쉬고............
누가..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고 그 사람을 찰 수 있는 방법을 알면 알려줘~~
(그런 방법 없어!=ㅁ=!)

오동도 월화를 걱정하며 속상해하지만 오히려 월화가 쌩쌩하다...;;
그리고 월화는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한다.
남편의 기준을 세운 것이 잘못된 거였다면서..(그렇습니다..ㅡ_ㅡ)
인연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거궐검의 주인을 만날 수 있는 거라며..
기운 차린다.
애호가 걱정해서 오자.. 월화는 역시 괜찮다며 웃는다.
오동은 옥요와 꽤 진전이 있는 듯..
무슨 귀한 책을 빌리기로 했다면서.. 옥요에게 간다.

무슨 책인지 몰라도.. 마치 오타쿠를 연상케하는 귀한 원본으로..
어렵게 모은 거라고 자랑하는 옥요나..
굉장하다고 감탄하는 오동이나.......-_-;;
특히.. 옥요도 마음이 있었는지..
어떤 시 구절을 가장 좋아한다면서.. 읊어주는데..(작업이구나!!)
시 중간에 오동나무가 나온다.
오동과 같은 이름이 들어가서 좋은 것 같다 하자..
오동은 부끄러워하며.. 놀리지 마세요~
(아웅~ 이 커플도 귀엽네. 옥요가 범인만 아니라면 더 좋았을 텐데..ㅠㅠ)

그러면서 이 귀한 책을 빌리는데 더럽힐 것 같다 하자..
상관 없다고 하는 옥요. 정 신경쓰이면 손수건을 빌려준다고 한다.
그 손수건에는 나비 문양이 있었다.
오동이 돌아와 책을 보여주는데 손수건을 본 애호는 놀라면서
빌려가 전조에게 보여준다.

전조는 옥요와 얘기하기로 하고..
그 손수건은 옥휘가 똑같은 걸 여러 장 갖고 있다면서..(우와, 일부러 말 흘리는 것 봐.;ㅁ;)
하나 빌려쓴 거라고 하자..
전조는 알았다고 물러난다.
옥요는..(범인이었기 때문에) 일이 곤란해질 걸 염두에 두고 있었는지..
옥휘에게 이 사실을 말하며..
무슨 옥호접 사건과 관련된 거 아니냐고 한다.
왜냐면 애호가 손수건을 갖고 급히 개봉부에 갔기 때문에..
(체포하자고 애호가 주장했지만.. 그럴 수 없다고.. 남궁세가는 관인에게는 금역이었고
그넘의 면사패가 있다는 걸 남궁권이 전조에게 자랑스레 보여줬던 것이다.)

옥휘는 자신이 간살범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조를 찾아가 직접 옥호접의 정체를 당당히 밝히지만..
전조가 체포하려 하자.. 간살 사건을 알게 되고 이것은 부인한다.(아니거든요..)
그러면서.. 승부에서 이겼다고 날 체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목숨 걸고 싸우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니까.

옥휘가 전조에게 간 사이.. 옥요는 역시 머리가 좋은지..
남궁권에게 가서 옥호접의 일을 얘기하고..
둘이 또 싸움날 뻔 했는데.. 남궁권이 두 사람을 불러들여서
서로 사건에 대해 알게 된다.
옥호접의 일에 대해서는 남궁권은 자랑스러워 하지만..
간살 사건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역시 부정한다.
전조는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개봉부에 가자고 하지만..
갈 이유가 없다며 거절하는 옥휘.
결백하다면 왜 가는 걸 거절하냐며 전조는 설득하는데..
남궁권이 결론내린다.
황명이 있지 않는 한 누구도 체포할 수 없다고.

그리고 옥휘를 물러가게 하고 따로 전조와 둘이서만 얘기한다.
사면권을 부여 받아.. 그걸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자..
전조는 그러면 강호에서 남궁세가의 입지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게 중요한가? 하는데.. 남궁권 표정으로 봐서는 그런 듯..;;;)


포대인은 애호가 가져온 증거로 완전 일치한다는 걸 알게 되어
직접 남궁세가=정국공부로 가 체포하기로 한다.
공손선생이 그들이 저항할 것을 염려하여 군사를 가져갈 것을 권하지만
그래서는 반란이 된다며.. 저항하지는 않을 거라고 포대인은 확신한다.


월화 형제는 오동이 옥요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게 되어 조금 놀리고..
안 그래도 옥요와 파혼하게 된 것이 걸렸는데..
이 혼사를 또 추진해야겠다고 한다.-_-;;
손수건을 애호가 가져간 걸로 오동이 무척 걱정하자..(무슨 사건이 관련된 게 아닌가)
월화가 직접 물으러 가면 되지 않냐고 자신이 전조에게 물어보고 온다고 한다.
에? 이 한밤중에 남자 방에 보내도 되는 겁니까? 하고
작은 오라버니가 걱정하지만 큰 오라버니는 전조의 인품을 믿는 듯
걱정 말라고 한다.
(아니, 그 전에 월화는 차인 거거든요?;ㅁ;)

그걸 본 오동은 전에 월화가 좀 적극적으로 되어보라는 말에 따라..
자신도 옥요에게 빌린 책을 돌려주러 가야겠다면서.. 나가본다. (호호호)

어떤 장소인지는 미묘한데.. 누구 방이더라..;;
아무튼 옥요가 옥휘에게 가는데..
옥요의 모습을 보고 말을 걸려던 오동은 옥휘랑 같이 있음을 보고..
밖에서 좀 기다리기로 한다.
그녀가 있다는 걸 두 사람은 전혀 몰랐다.

옥휘는 간살 사건으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어장검까지 앞에 있자 왜 전조에게 안 돌려줬냐고 화를 낸다.
옥요가 뭐라고 말을 하면서.. "너네 남궁세가는 다 그런 식이냐?"
라고 하자.. 옥휘가 깜짝 놀라며.. "형님은 남궁세가 일원이 아닙니까?"
하자..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던 듯..
옥휘가 어장검으로 옥요를 찌른다.
"난 무공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너보다 강하지."

그렇게 허무하게 죽게 된.. 옥휘..ㅠㅠ...
(남궁세가의 계승자이거늘..)
옥요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방을 나가고..
그 모습을 본 오동이 그에게 말을 걸려다가 타이밍을 놓친다..;;
문득 이상한 생각에 방을 내다본 오동은.. 옥휘의 시신을 보고 기겁하며 돌아간다.

전조에게서 손수건과 관련해서는 옥요와 관련 없음을 확인한
월화가 돌아와 오동은 왜 안 오지? 하는데..
마침 오동이 헐레벌떡 돌아오다가 넘어진다.
헉!! 무슨 일이니. 괜찮니.. 하고 삼남매가 달려온다.
부들부들 떨면서 말을 못하는 오동..
(반한 남자가 살인을 저질렀으니.. 나라도 말 못한다..=ㅁ=)


전조는 진승=총관에게서 둘째 도련님이 보자고 하신다며..
무슨 일이냐고 하자.. 옥호접에 대한 얘기라고만 전한다.
응? 옥휘 죽었는데?
앗! 저넘도 공범이구나!!!!!!!!!!;ㅁ;!!!

전조가 옥휘에게 갔을 땐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있는 옥휘였다.
그걸 본 지 얼마 안되어 남궁권이 수하들과 함께 들어와
내 아들을 네가 죽였냐며..
너무하는구나, 전조..
전조는 자신이 아니라고 하지만..
남궁권은 아들의 시신에서 어장검을 꺼내어..
이건 내가 너에게 준 것이 아니냐! 내가 준 검을 이리 쓰다니..
아닙니다. 진승을 통해 남궁옥휘에게 줬습니다.
그러나.. 진승은..
아닙니다. 그건 거짓말입니다.

꼼짝없이 살인범으로 몰린 전조..ㅠㅠ;;
대판 싸움이 일어나고.. 전조는 얘기를 들어달라고 하다가..
숫적으로 계속 싸울 수도 없는 노릇이라 도망친다.

이 소식을 들은 월화는 그럴 리가 없다고 하지만..
오라버니들은 남궁권과 그 수하들이 모두 봤다고 하지 않냐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개입할 수도 없다고 한다.
월화는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고 전조를 믿는다.(누명이야.ㅠㅠ)
그러면서.. 남궁권이 아들을 잃었으니..
수연은 취소될 거라며 돌아가자고 한다.


다음 주까지.. 빨리 전조의 누명을 벗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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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