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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2. 17:49

[TV] 2008 포청천 타룡포 1, 2 멋대로 느낌☆2012. 4. 2. 17:49

 

어쩐지 요즘 다시 포청천 키워드 검색이 많은 듯하여

 

혹시 재방하나 싶어서 편성표 확인을 했더니~

 

바로 오늘!>ㅁ</

 

타룡포 편을 하는 것이었다.

 

이건 내가 보지 못한 거라서 더욱 보고 싶었..

 

 

 

 

근데 시작하자마자 안락후 죽이는 것부터 나와서 깜짝..;ㅁ;

 

<-시작 시간 좀 놓쳤음..;;

 

이 사건을 경성에 보고 하기도 전에 작두의 힘으로 싹뚝.

 

피까지 흩뿌리는데 오싹했다.

 

한편 경성에서는 백옥당이 황궁에 침입해 감히 황제의 옥패를 훔쳐가는 일이 발생한다.

 

 

 

헉. 그러고 보니 2008년도의 백옥당은 처음 보잖아!

 

내가 알고 있는 애(?!) 중에서 제일 겉눍어 보인다아아아아..;;

 

물론 제일 잘생긴 건 우리 전조(하가경)지만..<-

 

백옥당 배우 중 제일 잘생긴 사람은 2010년판의 전호민.(웃음)

 

 

 

2008년판은 총 8(?) 시리즈라 그런지

 

여러 사건들이 이 타룡포편에 압축해서 일사천리로 진행된 느낌.

 

90년대판으로 치면 찰방욱-이묘환태자-오서요동경(?이 편은 안 봐서..;)이 합해진 것 같다고나 할까.

 

 

 

어쨌거나 백옥당이 남긴 편지에 의해 어묘인 전조를 노린 사건임을 알고

 

황제는 이 사건을 포대인에게 책임을 물어 맡긴다.

 

포대인은 전조에게 범인으로 짐작가는 이가 누구이며 원한을 산 일이 있는지 확인한 후

 

관병을 보내려고 하나..

 

공손 선생이 결자해지라고 전조에게 맡겨 전조가 강호식으로 처리하기로 한다.

 

그리하여 벌어지는 결~투~!>_<

 

 

 

오서쪽에서는 백옥당의 경솔함을 탓하면서도 백옥당이 워낙 지 뜻을 굽히지 않자..

 

(정말 찌질한 캐릭터다..-_-;;)

 

형제의 우애를 중시하여 동생의 뜻에 따르기로 한다.

 

단, 서로 원한이 없으므로 인명을 중시하여 승패만 가리자고 큰형이 신신당부하는데..

 

(각각 금모서, 찬천서.. 기타 등등 이름이 나오지만 다 기억 못하는 관계로 패스.)

 

셋째와 넷째가 지고 오자

 

백옥당은 화약과 지뢰를 잘 다루는 둘째형과 은밀히 전조 살해를 계획한다.

 

(저 나쁜 넘!!=ㅁ=)

 

 

 

한편 포청천은 진주에서 경성으로 돌아가는 길에 쉬는 천제묘에서

 

방을 붙여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한다.

 

공손 선생이 갈 길이 멀어 객잔도 그냥 지나쳤는데 어찌 백성들을 살피려 하냐고 물으면

 

이번 안락후(=방욱) 사건으로 느끼는 바가 있어서 그들의 억울함을 누가 알았겠냐고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하늘 같은 우리 포청천!ㅠㅠ!!

 

<-자연스레 두 손 모아 기도..;;;

 

 

 

 

그러자 야채 장수인 장의가 앞을 못 보는 자기 어머니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며

 

포대인에게 아뢰러 온다.

 

그 어머니는 다름 아닌 황실 여인으로 냉궁(죄인들이 있는 곳)에서 불타죽은 걸로 알려져 있지만

 

어떤 억울한 사연으로 그런 시골(지금 장소가 어딘지는 까먹음..;;)

 

에서 몰래 숨어 살고 있는 거였다.

 

처음에 포대인은 믿기 어려워 했지만 선황제가 준 신물인 금환을 보고

 

전적으로 그녀를 신뢰한다.

 

그리고 다음 시간에.^^

 

 

 

아아~ 포청천 오랜만에 보니까 역시 좋다.

 

높으신 나리도 싹뚝싹뚝 잘라버리고..

 

항상 백성들을 위해 일하느라 제대로 쉬지도 않고..

 

(현대의 공무원이라면 그 억울한 일 들으러 간 게 완전 시간 외 업무다. 추가 수당 줘야 함!!<-)

 

여러 모로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다.ㅎㅎ

 

 

 

 

뭐, 나는 판관이나 법조계 쪽이 아니니까 뭘 어떻게 본받아야 할 지는

 

미지수지만

 

그 백성을 위한 마음과 충성 같은 거.

 

내일도 꼭 봐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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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