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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3. 22:44

[영화] 사랑과 영혼 Ghost 1990 멋대로 느낌☆2010. 11. 3. 22:44


뭔가 조사할 게 있어서 이 영화를 다시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 때는 참 멋모르고 본 것 같다.
새삼 보면서.. '이런 내용이었어?!'
이러면서 보았다.^^;

(이 영화는 오래되었으므로 미리니름 팍팍 하겠습니다..;;)



샘은 몰리와 사랑하는 사이이고 이번에 새로운 집에 이사하면서
동거를 하고 있었는데..
몰리는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길 바라지만.. 샘은 언제나..
"나도 그래"(동감)이란 말로 얼버무리고 있었다.

샘에게는 친구이자 직장 동료인 듯한 칼이 있었는데...
업무 상 친구에게 거래 상대(?)에게 입금시킬 것을 부탁하며
은행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거기에 나중에 계좌에 이상이 생겨서 큰 돈이 생긴 것까지 다 말해버린다.
"이건 비밀인데.." 이러면서 나불나불...-_-;;
믿을 걸 믿어야지, 샘!;ㅁ;!

그러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총에 맞아 죽게 된 샘.


..왜 줄거리 같은 걸 적고 있는 거지................
아무튼.. 사랑과 영혼에서 명장명 중 하나가 도예가인 몰리의 작업을..
방해하는-_-! 샘의 모습이..
옛날엔.. 같이 만드는 건 줄 알았는데.. 이런 애정행각이었을 줄이야....;;;


의문이었던 건...
물체 같은 걸 다 통과해버리는데.. 왜 문 같은 건 처음에 통과할 때 이상한 변화가 일어났는지..
게다가 다 통과한다면서.. 어떻게 땅을 딛고 걸어다닐 수가 있는지..


분노라던가.. 복합적인 감정들을 모아서 담으면.. 사물에 닿을 수 있다나 뭐라나..
근데 처음에만 그러고 나중엔 그냥 할 수 있게 되고..

나쁜 짓한 유령은 지옥 가고.. 샘은 천국 가는 듯..-_-;;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은..
친구를 잘 사귀자?(아냐..;;)
큰 재물은 화를 부른다.(응?)
사랑한단 말은 그때 그때 하자!(그런 내용이었냐...ㄱ-)

점성술사 오다메가.. 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느낀 건..
평소에 행실 좀..-_-;;(사기 전과가...;;)

게다가 결말에서...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좀..
뭐, 영화니까~ 소원 풀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당시엔 꽤 호평이었을 그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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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