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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2. 13:48

[TV] 2011 포청천 6~7 멋대로 느낌☆2011. 11. 22. 13:48



진주삼의 등장으로 심기가 불편해진 황제는
(그래, 니가 괜히 왕이 아니구나..ㅎㅎ)
포대인에게 누가 이걸 선물했는지 배후를 조사하라 한다.
만약 방길(=방태사, 방 귀비의 아버지)이 배후일지라도 상관 없이 법에 따라 처벌하게 한다.

두빈에게 이용당한 걸 나중에야 안 방 태사는
재빠르게 처신을 하지만..
인종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사후에 벌금 십만 냥을 내라 한다.

방태사는 십년감수했으면서도.. 이렇게 된 건 다 포증 탓이라면서
제 잘못은 생각 않고 애꿎은 화풀이를 한다.=_=

진주삼의 등장으로 두빈이 배후인 것이 확정..
두평은 우연히 들은 밀담으로 인해 자신의 외숙을 몰아붙이지만..
라경은 그런 조카를 비웃으며 우맹을 시켜 죽이려 한다.
그러나 우맹은 라경을 죽이고..
호위 중이던 애호가 왜 죽이냐며 두평을 보호한다.

근데.. 어째 애호가 밀리는 것 같다?-_-
이쯤에서 전조가 나와줘야겠는데..<-혼자 연출 앞서가는 중..;;
하는데 전조가 나옴..........

강호인들은 사실 스토커 같은 기질이 있는 게 아닐까..하고
살짝 현대적인 망상을 해봄..;;;

전조는 우맹을 죽이지 않기 위해 손의 혈관 등을 끊고
포대인에게 보고하여 압송하게 한다.
포대인은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려 하지만..
두빈은 몰랐다고 하고.. 우맹은 자신이 라경과 함께 모두 벌인 일이라 한다.

하지만 진주삼의 등장으로 두빈의 짓임이 드러나고...
두평은 그걸 보고 두빈에게 왜 우리 가족을 죽였냐며.. 분노한다.
두빈은..
실제적으로 그가 한 건 없었다..
그저.. 라경을 위해 공사를 맡긴 것뿐이었는데.. 라경과 우맹이 그 아래 무리와 함께 비리를 저질렀고..
그것이 절친한 친구이자 두평의 친아버지인 동림에게 들켰고..
동림은.. 차마 친구를 고발할 수 없어 관직을 떠나 낙향하려 했을 뿐인데..
불안해한 라경과 우맹이 그들을 죽인 것이었다.

두빈은 두평에게 볼 낯이 없다면서..
자신을 죽이라고 하는데...


어라?
이 장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나 2011판은 안 봤는데?;;;
이상하네?;;;


두평이 검을 집어들자 전조가 나타나 이런 자 때문에 살인자가 되고 싶냐며..
결국 법의 처단=작두형을 받게 된다.



그리하여 사건은 재빨리 종결되고..
또 다른 일로 왕승상은 포대인에게 임무를 맡기려 한다.
그것은 바로 거란의 새해 축하 사신을 맡아달라는 것.
이유인 즉.. 거란과 송은 사이가 좋지 않은데..(전쟁 중이랬나..;;)
변경을 지키는 한 장수가 거란과 내통하고 있다는 밀고가 들어와 그 사건의 진상을 조사해달라는 거였다.

야야, 니네 그렇게 인재가 없니.....
송나라에는 신하가 포대인 뿐이야? 개봉부 공무도 많겠구만.. 또 일 시켜?!!<-
우리 포대인.. 쉴 틈도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하여 거기에 나서게 된 포대인.
관원이 아닌 공손 선생과 애호는 따로 수사를 하게 되고..

한편.. 인종은 일본국의 사신을 맞이하여..
정향(=화비)공주를 후궁으로 맞이하시고 화친을 맺자는 얘기를 듣는다.
이민족의 여인을 후궁으로 들이는 게 말이 되냐며 단칼에 거절하는 인종.

그러면서 방 귀비와 러브러브하는 모습을 그린다..;;

-나를 원망하지 않소? 자네 아버지한테는 벌금 십만 냥을 물게 하고..
진주삼은 두평에게 돌려주고..
-저희 부녀가 잘못한 일인 걸요...
(하긴, 그 전에 황제가 방 귀비에게 선물을 받지 말라고 했는데 아버지가 준 선물은 받았다..;;)

하지만 그래도 그 정향 공주는 후궁으로 맞이해야 한다고 하고..
인종은 내 마음 속에는 오직 당신 뿐이오.. 하면서 거절한다.<-

방 귀비는 인품이 참 굉장해서.. 저 정도면 황후 자리도 손색이 없는데 왜 귀비에 있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정비가 있나?;;
(안 나오니 알 수가 있나..=_=)


그리고 등장하는 일본국 공주!!!
일본인이 나오려나..? 했지만 중국인이었고..ㅎㅎ

그 치렁치렁하고 화려한 기모노가 나오면서.. (기모노도 종류가 있겠지만 암튼 궁중 복식의 기모노.)
뭔 장갑을 끼고 있다냐.. 하얀 벙어리 장갑 같은 걸 벗기더니..
세숫대야에 받아둔 우유 속에 그 두 손을 살포시 담는데..
그.. 양귀비스러운 기운이 장난 아니었다..ㄱ-

아, 그 전에 인종은 정향 공주를 맞이하지 않으려다가..
왕승상이 지혜롭게..
황실의 가장 웃어른인 팔왕야를 찾아가.. 이를 청하여..
팔왕야가 인종을 설득..
그렇게 들어오게 된 화비..


한편.. 1편부터 방 귀비와 함께 등장하는 희작이란 궁녀는..
이 아이가 꽤 귀엽고 하는 말이 재밌었는데..
희작이 일본 여인은 어찌 생겼는지 궁금해 하니까..
방 귀비가 그러면 못 쓴다면서.. 예의바르게 굴고 오라고 주의를 주면서도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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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