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0. 11. 17. 23:38

그런 느낌.. *공주님 일상*2010. 11. 17. 23:38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아무도 믿지 않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얘기를 들으면 믿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시험 보는 도중에 받은 느낌이었다.
합격할 것 같은 무언가가..
손에서 떨어져 내리는 느낌..
즉.. 뭔가가
잡힐 듯 하다가 잡지 못하고
다시 놓치게 되는 그런 느낌..

뭐라고 설명해야 좋을까.
이 빈약한 어휘력을..........ㄱ-



글을 쓸 때는 종종 그런 느낌을 받는다.
아마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겪어보지 않을까 하는 그런 경험이다.

무언가가 표현이 되려고 한다.
형태는 잡힐 듯이...
한 문장씩.. 글 쪼가리들은 생각나서 적어보는데........
막상 꺼내놓고 보면..
이게 아니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물고기가 금방 쏘옥~ 손 안에서 빠져나간다.

그런 느낌!

한 마디로..
미칠 것 같은 그런 느낌..=_=

'*공주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은 돈이야..  (0) 2010.11.18
만약에  (0) 2010.11.18
고뇌..  (0) 2010.11.17
내게 있어 미투데이, 트위터는...  (0) 2010.11.17
그렇게  (0) 2010.11.16
:
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