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3. 2. 16. 18:33

축복은 조립식 섬광 비망록2013. 2. 16. 18:33

(전략)

 저는 어린 시절의 추억에서 축복은 조립식이라는 성찰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생각합니다. '하늘이 사람을 축복할 때는 모든 것이 완성된 '완제품 축복'으로 하실 것이다.' 하지만 축복은 언제나 조립식이에요. 대신 하늘은 조립할 부품과 설계도를 같이 주십니다.

 새 차가 생겼는데 고장이 납니다. 애인이 생겼는데 날 귀찮게 합니다. 아이가 태어났는데 몸이 아픕니다. 돈을 벌긴 하는데 모이지 않습니다. 모두 조립을 기다리는 축복입니다. 그 복잡한 '축복 탱크'를 조립하려면 설계도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지혜로운 글들을 통해 우리는 수없이 많은 인생의 부품을 하나하나 재미있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단열단상>, 문단열, 살림출판사

 

좋은 생각 2012년 12월 10일 55쪽 발췌.

'섬광 비망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낱말  (0) 2013.04.21
새해 계획 오류  (0) 2013.04.21
'벗'이란  (0) 2013.02.01
남성이 변하고 있다, 엠니스족  (0) 2013.02.01
질문이 삶을 바꾼다  (0) 2013.02.01
:
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