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친구와는 격식을 차리지 않고 곧장 속내를 말할 수 있는 것이 어느 정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릴 적 동갑내기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어른이 되면 친구를 사귈 수 없다는 단정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벗'이란 과거에 묻어둔 시간의 선물만이 아니라 앞으로 만들고 찾아야 할 노력과 행운의 몫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최기숙 교수(좋은 생각 소리 잡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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