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비평..이라고 할 만한 건 포스팅한 적 없지만..

이런저런 작품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멋대로 적은 건 많아서

그와 관련한 글을 우연히 접했는데...

 

 

비평이 작품에 대한 주체적인 판단이라는 것은 작품을 무조건 내 식으로만 보는 것이고,

또 그렇게 자기 식으로 보는 것에 대하여 다른 사람은 아무도 뭐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비평문 쓰기는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문학 작품을 보는 안목을 발전시키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략)

'자기 식으로 보되 근거를 가지고 보는 것'은 타인의 동의와 인정과 무관하지 않음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보고 뜨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