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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 읽은 듯.

그림체가 예뻐서 기대했다.

원작자가 따로 있어서 기대했다.

 

뭘 기대한 거냐....................ㅇ<-<

 

원래 게임이 아니었을까 싶은 느낌의 만화.

남자들이 막 등장하고 여자주인공 혼자인 거..

연애 시뮬레이션이잖아..ㄱ-

 

이 중에 아빠를 죽인 범인이 있다?!

중간중간 되살아나는 기억은 모두가 수상하게 느껴지는데..!!

 

하지만 그건 사고였어. 모두를 믿고 싶어...

...

 

긴장감에 비해 에피소드는 그다지 없고..

좀 시시한 결말이라서..

강력한 용의자가 두 명 정도 나온다거나 그래야하는데...;;;

2권 환결하려고 그런 건지 어쩐 건지..

 

그보다.. 아빠!! 파파!!

등장 신 별로 없는데.. 사람 너무 좋아!!ㅠㅠ!!!!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깝고.. 가장 마음에 든 캐릭터는 여주인공의 아빠..

세상에.. 살해 당한 걸 알면서도 그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 자살한 것처럼..

죽기 직전에 보통 그럴 수 있어?

얼마나 천사야?!

모두를 위해 프리스쿨을 운영한 것도 모자라서!!!! 크아아아악!!!<-

 

어쨌든 지우기 전에 포스팅으로나마 남겨두려 함.

 

:
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