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3. 00:11
오셀로 - 이케자와 사토미 책 속 여행/만화 여행2012. 7. 23. 00:11
이건 며칠 전에 읽은 건데..
파일을 지우기 전에 감상을 써둘까 해서..
책 커버에 폭주하는 다중인격 스토리라고 쓰여 있는데
그냥 이중인격인 여주인공의 이야기다.
그것도 스트레스 쌓여서 나오는 또 다른 인격.
사람은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면 안된다..-_-;
아니면 받더라도 해소를 잘해야 한다거나..
어쨌거나 원래의 여주인공이 소심해서 말 못하는 걸
다른 인격이 속시원히 말하고 싸우고 이기는 걸 보면서
독자에게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작품.
다들 그렇게 참고 사는 거 아닐까?
그리고 그럴 때는
노래를 부르는 게 가장 좋은가보다. 후훗.
재밌었지만
이런 그림체와 이야기는 '날림' 같아서 그다지..
처음 읽는 거라 생각했는데..
중간에 기시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혹시 몰라서 감상을 적어두고 지우기로 했다.
살짝 아쉬움?
아무 반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살짝~ 애교 정도의 반전이 있었다. 그게 나쁘진 않았음.
그보다..
자기 좋을대로 벌하면서 '천벌'이란 말 함부로 쓰는 거 아니야~~
뭐 만화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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