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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4. 13:27

1일 1분 정리법 - 고마츠 야스시 책 속 여행2019. 5. 24. 13:27

도서관 대출.

2019년 5월 17일~5월 22일. 완독.

 

지금 보니까 책 제목이 1분 정리법이라고 되어 있는데...

습관화되면 그게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정리 못하는 사람은 시작하는 게 시간 걸릴 듯하다.

뭐 그만큼 적게 시간 들여서 정리를 '시작'부터 하라는 취지는 알겠는데...

그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ㅇ<-<

 

서류나 광고 전단지 처리 방법 (26)

1. 처리한다.

2. 보관한다.

3. 버린다.

 

정리의 기본 4단계 (57)

1. 꺼낸다.

2. 분류한다.

3. 줄인다.

4. 보관한다.

 

정리는 물건을 줄이는 것입니다.

정돈은 물건을 사용하기 쉬운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64)

 

정리는 생활의 자기 점검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물건들과 마주하고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려내는 작업입니다. (73)

 

냉장고는 냉장하는 곳이지 저장고가 아니다. (107)

 

청소하기 이전에 치워야 합니다. 치운다는 것은 정리하고 정돈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리란 물건을 줄이는 것이고, 정돈은 물건을 사용하기 쉬운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선 제대로 정리를 한 후에 정돈을 시작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또한 청소란 쓸고 닦고 윤을 내는 것입니다. (112~113)

 

주방 정리 방법 (117)

1. 필요한 것만

2. 손이 닿는 곳에

3. 입체적으로 배치한다.

 

수납 공간과 저장용 식재료를 두는 곳 정리(121) 

1. 무엇을 둘 것인가(한정된 공간에 들어가는 품목은 무엇인가)

2. 어느 정도 둘 것인가(적당량은 몇 개인가)

3. 어떻게 둘 것인가(세로로 둘 것인가, 가로로 둘 것인가, 케이스에 넣어 둘 것인가)

 

정리 연구회에 참가한 사람은 종종 정리를 간단하게 하는 능력이란 결국 버리는 능력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127)

 

이 목표 이미지에 다가가려면 의식하던 하지 않던 물건을 가지는 기준버리는 기준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 무엇을 갖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 그 선택은 결국 하루하루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141)

 

‘1분이면 정리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시작한다.’ 이것인 정리를 시작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방을 구분해서 구역을 나누어서 정리 시작하라는 이야기) (144)

 

왜 입지 않을까이유를 알면 버릴 수 있다. (167)

 

입지 않는 옷의 구분 (168)

1. 재활용 등으로 내놓을 옷, 남에게 줄 옷, 중고사이트에 내놓을 옷 등

2. 쓰레기로 버릴 옷

3. 꼭 소장하고 싶은 의미 있는 옷

 

그러나 지난 1년간 입지 않은 옷을 앞으로 1년 안에 입을 일은 거의 없습니다. (169)

 

충동구매는 대부분의 경우 둘 장소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둘 장소를 정하지 않고 구입한다는 것은 수납할 장소가 없다는 뜻입니다. (171~172)

 

옷은 하나를 사면 반드시 하나를 버리세요. 정리를 하기 이전에 쇼핑에 관한 자신의 버릇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73)

 

옷을 자주 사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옷장이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산 옷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두 번 사는 것입니다. 둘째는 옷이 있는데도 무엇을 입을지 결정하기 어려운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175~176)

 

결정 회피의 법칙: 선택의 여지가 많으면 오히려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다.

현상 유지의 법칙: 선택의 폭이 넓으면 평소와 같은 것을 선택하게 된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엘다 사피르 교수 (176)

 

지금까지 아깝다라고 우리가 말하던 것은 본래의 아깝다라는 표현이었을까요? (...)

1. 나중에 쓸 수 있으니까 (아깝다)

2. 추억의 물건이라서 (아깝다)

3. 비싸게 주고 샀기 때문에 (아깝다)

우리는 아깝다라고 말하면서 그것을 핑계 삼아 사실은 심각하게 아까운행위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83)

 

리바운드: 정리 수납 분야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로 정리하기 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192)

 

1. 정리

바닥에 내버려 두거나 옷장에 들어가지 않는 물건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은지를 판단한다. 15초 안에 결단을 내린다.

2. 정돈

지정된 공간을 정하고 물건을 넣고 빼기 쉽게 만든다.

3. 청소

청소 도구는 바로 꺼낼 수 있는 위치에 두고 더러움이 눈에 띄면 즉시 청소!

4. 청결

정리, 정돈, 청소에 항상 유의하는 규칙과 시스템을 만든다. (: 옷장 안은 ‘80퍼센트 수납을 항상 유지.)

5. 교육

스스로 정한 것을 반드시 지키는 습관을 만든다. (194~195)

 

쓸데없는 쇼핑을 줄이는 5가지 포인트 (202)

1. 배가 고플 때 마트에 가지 않는다.

2.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해소하지 않고 다른 일로 푼다. (다른 일을 미리 찾아둔다.)

3. 쇼핑하러 나갈 때 쇼핑리스트를 작성하고 그밖의 것은 사지 않는다.

4. 필요한 현금만 가지고 간다.

5. 물건을 수납할 공간이 있는지, 정말로 필요한 것인지 차분히 검토한다.

 

예방복원’ (206~207)

1. 구체적인 방법을 정해둔다. (예방)

갑자기 물건이 필요해지거나 갑자기 물건이 늘어났을 때의 구체적인 대책 방법.

(갑자기 손님이 와서 이불이 필요할 때는 빌리기. 갑자기 광고 전단지가 많아지면 처분하는 시간 정하기 등등)

2. 아이템을 사용해 외관을 정돈한다. (예방)

깔끔하게 보이도록 수납 제품의 색깔과 모양을 통일.

3. 타이밍과 시기를 정한다. (복원)

그 시기가 지나면 처분하는 식으로 유통기한정하기.

(1개월간 읽지 않은 잡지는 버리기 등)

4. 수납 구역, 제한, 조건을 고려한다. (예방)

공간에 여유가 있든 없든 수납 장소와 양을 정해두기.

(책장에 80퍼센트 이상 수납하지 않기)

5. 이벤트로 만든다. (복원)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 장소, 상대를 정해 스케줄에 넣기.

 

소유하는 기준. (209~210)

1. 취향

정말 좋아하는가?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물건인가? 방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색과 형태인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가?

2. 둘 장소

집안에 둘 장소를 확보할 수 있는가? 이것을 대신해 없앨 물건은 무엇인가?

3. 적정량

재고를 너무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 (재고는 하나까지만. 1개월 이내에 소비할 수 있는 분량 이상 갖지 않는 등 적정량을 파악한 후 기준 정함.)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정리에 한 번 성공했다고 해서 수십 년 동안의 습관이 쉽게 고쳐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두 번의 리바운드는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

잠시 멈췄더라도 사람은 나선형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실패했더라도 공간은 다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세상이므로 자신의 속도대로 정리해나가면 됩니다. 정리란 자신감있고 편안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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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