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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9. 21:17

그런 거야아아아 ┏꽂히는 것들☆┓2010. 10. 29. 21:17

수련이 필요한 그림쟁이들의 특징 50가지

노래 - 럭키럭키 베이베



1. 연습 부실을 심플이라 말한다.
-연습 부실을 부실하다고 할 뿐..ㄱ-
 

2. 사람들에게 보여줄 때, "아직 수련중"이란 말을 덧붙인다.
-보여줄 만한 건 없음.
 

3. "마우스작. 타블렛이 없어서..."라고 말한다.
-마우스로도 안 그림. 타블렛은.. 있었던 것 같기도?ㅎ
 

4. 머리만 그린다.
-그렇다.
 

5. 머리가 향한 방향이 언제나 같다.
-...다른 적이 많지는 않다.
 

6. 머리만 그리다보니 몸이랑 조화가 맞지 않는다.
-몸은 포기한 지 오래.

7. 캐릭터들의 얼굴이 엇비슷하다.
-다 다르다.(동일 캐릭터가 안 나옴)

8. 캐릭터들이 머리카락만 바뀐다.
-머리카락도 안 바뀜.
 

9. 좌우를 읽는 방향이 애매.
-방향 없음.
 

10. "뎃생? 그런거 안 해!"
-하고 싶다.
 

11. 뎃생 "만" 한다.
-그러니까 하고 싶다고.
 

12. "레이어가 뭐에염? 먹는거임?"
-나도 먹는 건 줄 알았..(포토샵은 안다.)
 

13. 캐릭터는 언제나 혼자. (2인 이상이 연결되지 않는다)
-그렇지도 않지만 혼자가 많다.
 

14. 매번 구도가 너무나 같다.
-콘티를 짜므로 구도가 미묘하게 다 다르다.
 

15. 매번 캐릭터의 표정이 같다.
-늘 웃고 있다.
 

16. 매우 뻣뻣한 자세를 하고 있다.(역동적인 모션이 불가능하다)
-당연한 거고..-_-
 

17. 발까지 그리지 않는다.
-컷으로 짜른다.
 

18. 하이앵글, 로우앵글을 잡으면 한없이 어색해진다.
-처음부터 잡지를 않는다.
 

19. 부감(하이앵글)이 뭔뜻? 아오리(로우앵글)은 무슨 캐릭터?
-외국어는 어렵다. 왜국어는 더 알고 싶지 않다.
 

20. 구도를 무리하게 잡으면 4차원이 된다.
-무리하게 잡지 않는다.
 

21. 같은 캐릭터 얼굴을 돌리면 다른 캐릭터가 된다.
-그렇다.

22. 인간 이외를 아주 못그리거나 인간 이외만 그린다.
-인간 이외만 그릴 때가 있고, 인간만 그릴 때가 있다.
 

23. 모에한 그림만 그린다.
-꽂히는 건 수집하지 '그리지 않는다'
 

24. 청춘에 젖어 노인을 못 그린다.
-아예 그릴 생각조차 안 했다.
 

25. 손, 손가락이 제멋대로
-견본이 있다.
 

26. 캐릭터가 항상 뒷짐을 지고 있다.(애써 손을 가린다)
-컷으로 자른다.

27. 구상속의 퀄리티는 한없이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당연하다.
 

28. 한쪽 눈만 그리거나 양 눈이 다르다.
-양 눈이 같은 것도 있음?ㅇㅂㅇ
 

29. 좌우를 반전해보면 무서운 그림이 된다.
-해본 적이 없다.
 

30. 언제부턴가 색을 안 입혀도 완성.
-응? 색을 입혀야 돼?;ㅁ;

31. 러프스케치 = 완성
-당연한 거다.
 

32. 근육과 뼈의 위치를 모른다.
-알고 싶지 않다.
 

33. 눈만 그린다.
-그건 눈괴물..
 

34. 머리나 눈이 이상하게 크다.
-인체 비율은 맞지 않는 게 정상!
 

35. 가슴의 위치가 카오스.
-가슴까지 안 그릴 때가 많음.
 

36. 쿨 드라이브(육손이) J카일(손이 반대)
-손까지도 안 그림.
 

37. 다른 사람 그림과 대조해보면 한없이 쪼그라든다.
-아예 시도를 안 한다.

38. 가끔씩 우연히 잘 그려졌을 때 그 그림을 보면서 헤죽헤죽거린다.
-그런 우연 없다.ㄱ-

39. 그림 연습을 위해 그림을 모았지만 어느샌가 수집 자체에 의미를 둔다.
-연습하려고 모은 게 아니라, 기록하려고 모은다. 확실히 연습은 안 함.=ㅁ=
 

40. 그림을 그리다가도 곧바로 집중력이 떨어져 다른일을 하기 시작한다.
-그런 적은... 많지 않음. 처음부터 시작을 안 하니까

41. 타블렛이 그림 실력을 높여주는 도구라고 믿는다.
-도구는 도구일 뿐.
 

42. 다른 수준낮은 그림을 보고선 괜히 안심된다.
-안심이 된다기보다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긴다.

43. 내일 그릴 그림에 기대하다가도 막상 그릴 때면 죽을것 같다.
-시작을 안 한다니까~
 

44. 너무 잘 그린 그림을 보면 인생 살기 싫어진다.
-그랬으면 진작 죽었음. 잘 그린 그림은 그림이고 나는 나.<-
 

45. 1주일에 한 번 그릴까 말까.
-1년에 한 번 그릴까 말까..
 

46.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 올라오지 않으면 불안.
-너무 자주 올라와서 완전 부러움.-ㅁ-
 

47. 야한 그림을 그려보면 그로테스크 그림이된다.(인체비례의 비중이 크기 때문)
-시도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
 

48. 타고난 사람에겐 이길 수 없다라며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그런 거다!
 

49.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
-못 그리는 거겠지.
 

50. 이 질문을 마치며 "이제 내 부족점을 알았어"하지만 실천은 하지 않는다.
-실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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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