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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5. 22:39

눈물이 왈칵 *공주님 일상*2011. 7. 5. 22:39


눈물이 왈칵 솟는다는 게 무엇인지
직접 체험한 오늘..

생각보다 그 사람을 의지하고 있구나..
하고 깨달았다.

아이는 넘어져도 누가 보지 않으면 울지 않는다.
하지만 누가 보면
그때 울기 시작한다.

관심의 표현.


하마터면 울 뻔 했다.
그만큼 충격이 컸다.



의지하면 안돼..
저건 내가 가질 수 없는 것.
그냥
장식처럼 바라만 봐야 하는 것.

아무리 감정이 북받쳐도..
그 또한 잠시 뿐.

잊어라.
오늘 나에겐
아무 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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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