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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3일~2012년 12월 15일

 

키노의 여행은 한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그 여운을 천천히 음미하는 게 있어서

그렇지만

얼른 다른 나라로 여행가고픈 마음도 있기 때문에

읽는 속도가 제멋대로다.^^;;

 

12권은 우선 표지부터가 마음에 들었다아아아아!!

뭐지? 뭘까?

뭔가 관련 있는 나라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다. 아니, 내가 못 찾았다...;;

 

12권은 이야기가 꽤 많았다.

어느 정도냐면 목차를 보지 않았다면 커버 뒤에도 이야기가 있다는 걸 몰랐을 정도?!;ㅁ;

 

마음에 들었던 건, 해시계의 나라와 기부의 나라와

마지막에 어쩐지 뉴페이스가 등장했던 것 같은 '구름 앞에서' 이야기.

 

해시계의 나라는

어쩐지 결말이 그렇게 될 걸 알았지만

정말로 그렇게 되어서 재미있었고..

기부의 나라는

스승님 충고와 겹쳐지면서 키노다운 행동이 좋았고

'구름 앞에서'는

흠..

이 캐릭터들 이름이 안 나와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아무튼 또 새로운 콤비 탄생인 것 같다.

 

그리고 작가 후기가 상당히 길게 달려 있었다.

3이란 숫자를 좋아해서 3의 배수일 때마다 한 단락씩 끝내는 기분이었단다.

하긴,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전개지만

그래도 적당히 시즈는 정착시켜주세요.-_-;

 

현재 15권까지 나온 것 같은데 그게 완결인지는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키노의 여행은 계속된다!!

 

 

:
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