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1. 23:02
책에 미친 바보 - 이덕무 책 속 여행2012. 7. 1. 23:02
2012년 5월 29일~ 2012년 7월 1일
오디언북 대출.
이 책을 듣기 시작한 게 언제인데 아직도 끝을 못 냈단 말인가!
싶어서 어제 오늘 다 들어버림.
전자책 대출 기한에 쫓긴 게 가장 큰 이유.
근데..
책만 보는 바보랑 비슷해서..
그건 소설이고 이건 산문집인 듯.
근데.. 내용은 상당히 겹친다.-_-;
인상 깊었던 건 이덕무가 간식을 상당히 좋아하는 거랑
역시나 책을 파는 거..(가난해서지만..)
'책을 읽어 부귀를 구하는 것은 모두가 요행을 바라는 술책이다.
배우는 일보다 더 당연한 일은 없다.'
그리고 바둑을 경계하는 얘기가 마치..
오늘날의 도박이나 게임 같은 걸 경계하는 것 같아서 조금 찔렸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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