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우울한 이야기는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금방 지워버리고
될 수 있으면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고 하지만..
인간,
그리 쉽게 변하지 못한다.
앞으로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다.
어렸을 적부터 그려온 내 미래는..
언제나 쓸쓸하면서도
당차고 확실했다.
그래서..
누군가가 필요 없는 것일까?
나오는 건 자조 뿐.
현실에 대한 문제다.
평생 혼자 살 수 없다.
알고 있다.
바라는 것과 이루는 것의 그 격차를
현재 절절히 깨닫고 있었다.
해서, 모순된 존재인 나를..
어쩌지 못한다.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와도 어울릴 수 없다.
결혼해서 행복해지고 싶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은 무리다.
아이들을 낳아 기르고 그러고 싶었다.
그렇지만 낳을 수 없다.
120살까지 오래 오래 살고 싶었다.
수명은 인간이 정하는 게 아니다.
가능하다면..
내가 좋아하는 그분과 함께 지내고 싶었다.
그러나 그건 처음부터 불가능을 전제로 한다.
가능하다면..
미치지 않고 살고 싶었다.
난 이미 미쳐 있다.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금방 지워버리고
될 수 있으면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고 하지만..
인간,
그리 쉽게 변하지 못한다.
앞으로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다.
어렸을 적부터 그려온 내 미래는..
언제나 쓸쓸하면서도
당차고 확실했다.
그래서..
누군가가 필요 없는 것일까?
나오는 건 자조 뿐.
현실에 대한 문제다.
평생 혼자 살 수 없다.
알고 있다.
바라는 것과 이루는 것의 그 격차를
현재 절절히 깨닫고 있었다.
해서, 모순된 존재인 나를..
어쩌지 못한다.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와도 어울릴 수 없다.
결혼해서 행복해지고 싶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은 무리다.
아이들을 낳아 기르고 그러고 싶었다.
그렇지만 낳을 수 없다.
120살까지 오래 오래 살고 싶었다.
수명은 인간이 정하는 게 아니다.
가능하다면..
내가 좋아하는 그분과 함께 지내고 싶었다.
그러나 그건 처음부터 불가능을 전제로 한다.
가능하다면..
미치지 않고 살고 싶었다.
난 이미 미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