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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저자 이름이 검색하니까 곰돌이 푸....

책에는 곰돌이 푸 원작이라고만 쓰여 있고...

와아, 무성의해.

 

2018년 7월 12일. 완독.

 

'밀리의 서재'라고 배달되기도 했고

'카카오페이지'에서 몇 편 무료 이용권을 주기도 했는데...

이상하게 그때는 읽을 생각을 안 하다가

어제 도서관에서 이 책이 반납된 걸 본 순간 캐치해냄.

 

화제의 도서이기도 해서

내가 너무 기대를 했나 보다.

곰돌이 푸 그림 외에 알맹이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다.

뭐지, 이건?

 

동화책도 아니고....

자기계발서? 그것도 아니고....

시/에세이로 분류되어 있었다.

에세이? 에세이라................

 

조석 작가가 자신의 웹툰에서 자기계발서에 대한 느낌을 '교과서'라고 정의했는데

말하자면 이렇다.

착한 일 해서 행복하게 잘 살아요.^^

 

곰돌이 푸~ 이 책도 그런 내용이다.

힘들어 할 필요 없어. 하늘을 봐. 오늘은 가장 좋은 날~

 

.........

더 이상의 감상은 생략한다.

:
Posted by 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