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4. 19:30
솔로대첩에 대한 내 멋대로.. *공주님 일상*2012. 12. 24. 19:30
처음부터 구경 갈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잠입(?!)이 되어버린 솔로대첩.
한 마디 한다면?
물 좀 줘. 다리 아파.
그리고 남자 수가 여자 수의 두 배였다. 쿡..
그 와중에도 물론 커플 탄생이 있기 마련~~☆(박수 짝짝짝!!)
그랬더니, 한 스태프가 남 축복하지만 말고 자기 짝을 찾으라고 그랬는데
웃음이 나왔다.
멋진 남자들보다 예쁜 여자들 구경하고 온 느낌?(。▰‿‿▰。)
(그냥 말하는데, 란이는 여자다..;;)
귀엽고 예쁜 여자들 많았다.
언니!! 나랑 번호 좀..(어이!) 그런 생각이 든 사람마저 있었지만
남자는 잘 모르겠다.
취지는 알겠는데 그런 게임을 할 거였으면 앉을 곳 좀 주고 하지..
아니면 체력 딸리면 아예 오지 말라는 거? 쿡쿡쿡~
게다가 중간에 여자들 수가 점점 줄어드는데
잘못하면 누군가랑 엮일 것 같아서 나도 같이 빠져나왔다.<-
보통 이럴 때는 선택권을 소수에게 줘야 되는 거 아냐?
근데 남자가 숫자 많다고 남자 위주로 진행하고..
게임도 뭔가 남자한테 유리해보엿다.
뭐, 어디까지나 내 멋대로의 생각이지만 말이다.
세상의 반이 남자라더니~~
반보다 더 많은 게 남자였네~~
이건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였던 듯, 검색해보니 남초 현상.
올해도 언니는 크리스마스가 외롭구나.
그냥
집에서 게임하는 게 나을 뻔 했어. 키득키득~>ㅅ<
인생은 솔플인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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