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하게 큰 도끼가,
당장 내 머리 위로 떨어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날 두동강이 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쪼개고 뻐개서
원래의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잘게 부수었으면 좋겠다.
-이시다 타쿠미의 '지그재그 덮밥' 중에서-
'섬광 비망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상이야 (0) | 2010.12.09 |
---|---|
나중에 읽어야지.. (0) | 2010.11.25 |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0) | 2010.10.24 |
죽을 수 있을지도 몰라.. (0) | 2010.10.24 |
카미유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0) | 2010.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