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0. 18:20
환상과 현실 속에서 *공주님 일상*2010. 10. 20. 18:20
안경..
안경을 소재로 하는 만화는..
웃기게도
안경이 깨지거나..........
그러면 안경 쓴 사람은 한 치 앞도 못 본다거나................
그런다.-_-
안경을 쓰고 있지만..
안경이 깨지는 일은, 싸움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없다.
안경을 벗으니까 깨진다는 건데.........
그렇게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사람이
안경을 벗어둘까?
말하자면..
눈이 나쁜 사람에게 있어
안경은 또 하나의 눈.........
눈을 떼어놓고 다니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 안경이 깨질 일도 없고..
안경을 벗어둔다 하더라도..
그건 눈이 그다지 나쁘지 않은 사람만이..
안경 테가 익숙하지 않으니까, 무거우니까,
그런 이유로 벗어둔다고나 할까.
게다가.. 아무리 눈이 나빠도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경우는 없다.
내 시력은 거의 마이너스에 가깝고..
안경이 없으면.......
대중교통은 이용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분별 못할 정도는 아니다.
좀..
가까이에서.. 좀.. 목소리를 들어야 하긴 하지만 말이다.
이런 환상 같은 이야기는
좋을 때도 있지만
짜증 날 때도 있다.
수영...
수영을 소재로 한 만화는...........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수모를 쓰지 않고 나오는 인간들이 많다.
머리 부분 때문에 그런다는 건 알지만..........
수영장에서 수모를 쓰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규칙이고 예의니까.
(머리카락이 수영장에 둥둥 떠다녀봐라.. 웩..)
그리고 수영 만화가 아니므로.........(수영 만화는 본 적이 없다.)
수영하는 건 그다지 비중이 없다.
그냥..
거기서 풍기는 분위기...
이미지...
이 사람들, 수영 안 해봤을까?-_-<-작가들.
수모도 안 쓰고 수경도 안 한다............
그냥 수영복만 나온다........
아아~ 처음부터 그것만 노린 것 같잖아!!!;ㅂ;!
딱히.. 싫은 건 아니지만...........
지금 수영 못한지 응..
5개월째다..
수영하고 싶어.......ㅠㅠ
그래서일까?
짜증이 났다.
수영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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