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파동(?)으로
걱정되었던 것은 집이었다.
란은..
김치 자체를 즐기진 않지만..(그나마 먹는 김치는 무김치류..;;)
어쨌든 '김치'라는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반찬이라는 건
신경쓰였기에....
"배추는 있어요?"
물어보았다.
"그럼. 엄마가 뭣 떄문에 김치들을 다 갖고 있는데.."
그러고보니.. 집에 김치 냉장고만 2개 있었지...-_-
"아, 혹시 키워요?"
<-농사 지었던 집안이라서 어지간한 건 거의 자급자족...;;
"그래. 그러니 걱정 마. 김치 없어?"
아뇨..
작년도 (배추)김치도 아직 있다...
시었을 텐데...
볶아서 먹으면 괜찮을 거란 생각에 아직도 보관하다보니..
설마 그게 도움이 될 거라고는..........;;
야채나 식물 같은 재배류는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지만...
나라가 계속 이 모양이면...
육류 쪽도 어떻게 키워야 될지 몰라............................ㄱ-
(다음 정권의 방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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