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다섯 손가락 5~7회
지난 주에 다섯 손가락을 보지 못했기에
본방 사수가 은근히 힘들다..;;
그냥 본방 사수보다 재방을 보기로 함.
그러니까 14년 뒤에 커진 다음 인하는 엄마와 오해를 풀고 손잡고..
엄마는 어떻게든 지호 몰래 지호를 궁지에 넣을까 하고..
지호는
잘 나가다가 결국 날벼락 맞게 됨.
역시 재밌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다섯 손가락의 주인공은 채시라인 듯.ㅋㅋ
채시라 씨 좋아함~~\(≧ω≦)/
아들의 여자 때 보고 오랜만에 보는 건가..
아니 그 사이엔 내가 드라마를 보지 않은 공백이 좀 있음...;;
실은 지호 역 배우가 내 스타일 아냐...( . .)
(죄송합니다.)
아무튼 주요 캐스팅이 꽤 취향이라서 눈이 호강하면서 이야기도 재밌게 맞물려 있어서
좋아함.
우리 나라 드라마 같은 거 보면 웃긴 게..
다미 같이 아무리 못 살아도 스맛폰이고.. 옷은 브랜드.ㅋㅋ
협찬하니까 어쩔 수 없지만.
그래서 더 현실성 떨어져.
아무튼 오늘 본방인 7화에서 안타까웠던 건 다미 엄마가 중요한 증거물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는 거.
사람이 너무 급하면 모든 걸 재로 만든다더니..
그렇게 중요한 증거를 경찰이라고 믿고 보내다니..
아들 말 좀 듣지.. 우리 우진이가 앞으로 큰 일 해낼 건데.ㅠㅠ...
하여간 부모란 꼭 자식을 못 미더워한다니까.
이런 완벽주의 엄마 스타일 짜증.
자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착각에 빠져 살아서 스트레스도 심하지.
곧 병 걸리는 거 아닌가 몰라.ㅎ
그건 그렇고 계모가 그렇게 말려도 기어이 일을 저지른 우리 영랑씨.
어떡하나.
이제 지호가 진실에 접근해 버렸는데.
하지만 예고를 보니 들킨 것 같지는 않고.. 과연 뭐라고 얼버무리는 걸까.
궁금하지만 다음 주에~!<-
평일에 일찍 일어나야 해서 일요일에 일찍 잔다...
10시 이전에 자서 10시 드라마들을 다 전멸시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