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싹뚝!

하느님과 나

휘란 2012. 2. 29. 11:42


도대체가 반성할 기미는 보이지 않고 배신감이네 뭐네 하는데..
애당초 아는 질문만 나올 거라고 보는 건 반칙 아냐?
그리고
분명히 기회를 줬는데 그걸 놓친 건 니 잘못이지.


안 그래도 후회가 밀물치듯 밀려오는데 하느님까지 질책하니
할 말이 없었다.

그래.. 내가 멍청해서 벌어진 일이야.

그런데 그때 하느님이,
그렇다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기 없기다?

예?
아..
맞다, 난 사랑받고 있으니까... 하느님한테.(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