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일상*

그렇게

휘란 2010. 11. 16. 21:41


당신 목소리를 들어보지 않은 지 5주째가 되어갑니다.
듣지 않으려 한다 해서 아주 안 들을 수 잇는 건 아닙니다마는...
오늘도 무심결에
당신의 노래를 듣기는 했습니다마는...

그래도 그렇게 시간이 가기도 하네요.
당신이 나온 드라마 CD나 라디오나 방송 같은 거 듣지 않아도..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고 괴롭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네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바삐 하루가 흘러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