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여행/장르소설 여행

김수지의 ‘상수리 나무 아래’

휘란 2020. 1. 1. 23:52

내용에 대한 미리니름이 있으므로 고려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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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줄거리는 나중에 추가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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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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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남조)가 마물 토벌로 떠나기 전에 맥(여주)에게 이것저것 마법 지식을 알려주는 장면.

맥이 마법사로서 자립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인가 생각했다.

원정대가 떠나기 전날 저녁의 만찬과 떠나는 장면.

여전히 리프탄(남주)은 맥을 애 취급하는 듯하다.

(그런 것치고는 19금도 꽤 있었지만) 본인 딴에는 여주를 소중히 여겨주려는 걸 독자는 알지만 여주는 알지 못한다.

기사들의 출정날에 추적추적내리는 비라니, 뭔가 불길함의 암시 같다.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의 시작도 추적추적 내리는 비로 시작한다.)

거기까지는 아직 알 수 없고 맥이 혼자 마법 공부를 하다가 어떤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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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는 사망 플래그를 꽂았을까, 안 꽂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