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여행/장르소설 여행
김수지의 ‘상수리 나무 아래’
휘란
2020. 1. 1. 23:52
내용에 대한 미리니름이 있으므로 고려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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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줄거리는 나중에 추가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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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일
109화
루스(남조)가 마물 토벌로 떠나기 전에 맥(여주)에게 이것저것 마법 지식을 알려주는 장면.
맥이 마법사로서 자립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인가 생각했다.
원정대가 떠나기 전날 저녁의 만찬과 떠나는 장면.
여전히 리프탄(남주)은 맥을 애 취급하는 듯하다.
(그런 것치고는 19금도 꽤 있었지만) 본인 딴에는 여주를 소중히 여겨주려는 걸 독자는 알지만 여주는 알지 못한다.
기사들의 출정날에 ‘추적추적’ 내리는 비라니, 뭔가 불길함의 암시 같다.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의 시작도 추적추적 내리는 비로 시작한다.)
거기까지는 아직 알 수 없고 맥이 혼자 마법 공부를 하다가 어떤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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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는 사망 플래그를 꽂았을까, 안 꽂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