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 일상*

길냥이

휘란 2010. 8. 20. 22:26

전에 길냥이든 들고양이든
고양이는 무섭다고 했잖아요..;ㅅ;

(아, 여기에 얘기한 적 없으니까;;
링크할게요. http://heavenidol.blog.me/40112728723 )

그래서 가끔
길냥이와 친해진다거나 그런 사람들이나 그런 얘기 들으면
꽤 부러워지는데요......;ㅅ;
<-어째서인지 동물들이 따르지 않는다....OTL
(애완동물은 예외)


오늘 집 앞을 나서는데 딱!
길냥이하고 눈이 마주친 거예요!!ㅇㅂㅇ?!?
꺄악!!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그치만 위 링크해둔 웹툰 본 영향도 있고 해서...☞☜
조금 용기를 내서,
"안녕~?" 하고 웃어보였습니다.^^

휘란은 웃는 게 특기~☆



그렇지만 당연히 무반응.
히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도망쳐버렸습니다^^;;;;;;;
(고양이가 아니라 제가요..-_-;;;;)



동물들도 사람의 호의를 느끼거나 그럴까요?(갸웃)
제 인사가 전해졌으면 좋았을 텐데..(쓴웃음)

소심함에서 한 발 전진한 느낌..q(>_<)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