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여행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 이지성·정회일

휘란 2013. 5. 10. 15:43

슬럼프 극복 방법

-멘토를 만난다.

-동지를 만난다.

-도서관에 간다.

1. 힘이 되는 사람을 만난다.

2. 이제 막 독서를 시작한 사람을 돕는다.

3. 시련을 극복한 사람들의 책을 읽는다.

4. 동기부여가 되는 글귀를 집안 여기저기에 붙여둔다.

5. 역할모델이 되는 사람의 사진을 매일 본다.

6. 마음에 드는 저자에게 메일을 보낸다.

 

 

독서 시간 만들기

1. 노트에 지난 달에 했던 중요한 일 중 베스트 5를 써본다.

2. 해야 할 일은 무조건 적어본다.

3. 지나친 일은 다시 적는다.

4. 제한 시간을 정하고 시간을 재가며 읽는다.

5. 게임하듯 읽는다.

6. 우선순위를 정한다.

 

 

자기 업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1년 100권 독서

1. 업무 분야의 고전으로 꼽히는 책을 한 달마다 10권씩 산다.

2. 1주일에 2권씩 읽는다.

3.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에는 밑줄을 치고 여백에 자신의 생각을 적는다.

4. 한 챕터씩 요약정리하고 중요한 내용은 따로 메모하거나 녹음한 후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읽고 들으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다.

5. 주말마다 두 권의 책에 대한 리뷰를 쓴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꼼꼼하게 읽지 않고 지나갔던 곳에 명쾌한 설명이 나와 있었다.

조금은 오만해져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비슷한 내용이라고, 이미 다 알고 있다고 확인하는 것을 귀찮아했는지도 모른다.

 

작은 실수는 뼈저린 아픔을 불러왔다. 이 경험은 홍 대리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본질적으로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실패도 겪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은 철저하게 본인의 몫이었다. 남 탓을 하거나 환경 탓으로 돌리지 않고 내게 부족했던 점은 무엇인지,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행하는 게 중요했다.

 

 

다음 글은 이 책의 후기가 뒤에 실렸는데

[책을 읽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제목의 글로 김진홍 작

(일부만 발췌)

저는 지금 미래의 나 자신과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못 먹고, 못 입고, 못 누리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당연합니다. 개인적으로 치장하거나 꾸미는 것에는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오로지 제 머릿속의 포커스 자체가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할지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이 세상에 기여를 할지'에 대한 초점으로 잡혀 있기 때문에 내적인 풍족함을 채우는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